2025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 9년

파트나 - 불교 순례 중심도시

썸머 썸머 2025. 1. 21. 08:51

 

 

 

3월 20일

오전에 시티은행 잔고가 부족한 것 같아, 내 시티 통장으로 20만원 송금해요'하고

 와이프 한테 문자 넣었다호텔앞 ATM기에 가서 10,000루피17,8(178,000)

인출했고 날씨 약간 덥다.

점심 호텔방에서 라면에 짜장스프 넣고 조리해서 먹었다.

130분 나서서 골가르행 템포타고 갔는데 오늘 휴일로 못보나 했는데

한바퀴 돌고 겨우 옆문으로 들어가서 잘봤다.

안그래서면 한번더 올뻔 했는데 다행이다.

 

*  골가르는(Golghar)는 1770년 대기근후 대비하여

이곳에 엄청난 규모의 창고를 건설하였다.

나무 보다도 더 큰 높이의 '골가르'라고 하는 곡물창고로

높이 29m, 너비 125m,, 14t의 곡식을 저장할 수 있는 창고이다.

1786년 영국군이이 지은 거대하고 둥근 곡물창고로 기근을 대비해 만들었는데

실제 창고가 필요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단다.

노동자들이 250개단을 오르 내리는식으로 설치되었다

이 기념물 꼭대기에 있는 갤러리에서는

파트나와 갠지스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수 있다

 

 

하르 만디르 타크트로 가는 버스길은 좁고

옛날 구식 골목 냄새가 물씬나는 정겨운 길이였다. 그 사원앞에는 구경온 사람들도 많고

기념품 상점도 많았다. 사원은 아름답고 순례객도 많았다.

시크교 10대 구루 가운데 최후의 구루였던 고빈드싱 1666년 태어난 장소이다

 

* 하르 만디르 타크트(Har Mandir)

아름다운 시크교 성소로

시크교의 고빈드싱이 태어난 자리에 건축된 시크교 사원으로 건설 되었다.

백색 대리석으로 지은 외관이 화려한 지금의 건물은 시크교의 마라하자 란짓싱이 지었고

간디 마이단 공원에서 동쪽으로 11km 떨어져있는

백색 대리석의 멋진 건물이 있었다.

사진 찍고 박물관 구경하고 오토릭샤 타고 돌아와서 파트나역 근처 시장에 들렸다.

 

* 시크교 박물관은

무굴왕국 말기에 탄압 받았던 시크교인들의 고난 사진과 유물이 전시되 있다

별로 손님이 없던 그 박물관 직원 그 아줌마는 어찌나 친절 하든지 여행의 피로가

풀리고 웬지 기분이 좋았다. 근무자들은 이런 사람 정신을 베워야 한다.

그렇다! 변화는 단순히 삶에 필요한 것이 아니다. 변화가 곧 삶이다.

여행도 어려운 삶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여행이 곧 삶이다.

 

파트나(Patna)

현제 인구 약 180만명 이며

불교 중심의 도시다. BC 5세기경 마가다왕국의 후다인에 의해 건설 되어

1,000년 동안 지속 되었다.

 

 

 

 

* 같은 사물이라도 어떻게 보고 형상화하는 가는

   그 사람의 마음 가짐에 따라 다르다.

 

 

구정 연휴를 즐겁게 보내세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