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 9년

인디언 뮤즘 - 콜카타

썸머 썸머 2025. 2. 27. 08:43

인디언 뮤즘 (Indian Museum) 4월 26일

갤럭시 호텔에서 가까운 인디언 뮤지엄(박물관)에 갔다.

1814년 영국 식민지 시대에 문을 열었으니 200년이 넘어 된

박물관으로 입장티켓은 150루피(3,750).

이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고 무엇보다 박물관 건물이 멋졌다.

위치는 내가 묵던 숙소에서 걸어 5분 거리의 가까운 서드 스트리트에 있다.

입구에 1814년에 개관되었다는 큰 표시판이 있어서 시선을 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식 박물관이라고 한다.

 

 

 

 

 

콜카타(Kolkata)

인구 약 530만 명이 사는 곳으로 델리·뭄바이 다음의 인도 3대 도시다.

인도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그대로 안고 있는 도시로 1772년부터 1912년까지

140여 년간 영국 식민지 시절 수도였던 이곳의 전반적인 도시 형태는

옛 런던의 시가지를 생갹나게 한다.

오늘날도 이 도시 곳곳에는 빈민가가 많지만 뉴 타운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그러다 보니 최신 시설을 갖춘 쇼핑몰도 끊임없이 들어서고 있다.

옛. 이름은 캘커타 (Calcutta)

 

 

콜카타 내가본 명소

타고르 하우스 (Tagore Hduse)

라빈드라나뜨 타고르 (Rabindranath Tagore) !1223

1784년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저택을 지금은 박물관.

하우라 철교 Howrah Bridge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건너다닌다는

후글리강 위의 다리로 유명하다.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

1757년 플라시전투 후에 영국군의 군사기지 였다.

깔리 사원 Kali Temple

1809년 재건된 꼴카타의 수호 여신인 깔리를 모시는 사원.

 

 

테레사 수녀원

자선 선교 기관이며 테레사 수녀가 1953 -1997년 까지 머물렀다.

말리크 가트 Mallick Ghat

하우라 다리의 동쪽 끝부분 아래있는 규모가 큰 꽃시장 이다.

비비디 박 BBD Bagh 1780

영국 식민지풍의 건물들이 몰려있고 달하우지 광장 이라고도 한다.

콜리지 스트리트 College Street

꼴카타의 대학로이며 1817년 개교한 프레지던시 대학이 있다.

벌라 천문관 Birla Planetarium

천체 쇼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천체와 우주를 배우게 한다.

베루르 마트 Belur Math

1893년 개최된 시카고 세계종교대회 때 건립 되었다.

식물원 (Botanical Garden) 보타니컬 가든

1786년 지어진 식물원으로 250년된 보리수나무가 있다

 

 

인디언 뮤즘(Indian Museum)

1814년에 개장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으로 1층의고고학관

청동조각 전시관 2층의 자연사 전시관 그 외에 간다라 불상. 무굴세밀화.

라자스탄관. 티베트불교화. 이집트 미이라. 인도 미술관 등 인디언 뮤지엄

내부의 전시관과 중세 런던 건물식으로 잘 지어져 있다.

박물관 안의 분수와 뜰도 화려하다.

3층에 올라가면 중국의 송··청대의 청자·백자도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박물관과는 비교가 되었다.

정신에 의해 창조된 것이 물질보다 더 생생하다.

그후 5년뒤 3월 나는 강가사가르를 갔다 오면서

콜카타에 들려 인디언 뮤즘을 한번더 보러갔다.

크게 변한건 없고 이번엔 불교 예술 특집관을 전시하는데 들어가 보았드니

인도가 정말 불교 종주국 이란 사실을 재 학인 할 정도로

오래되고 멋진 예술품이 많았다.

불교인 이라면 이런 예술품도 좀 보고 불교성지를 직접 보면서

부처님의 걸어온 길을 봤으면 한다.

인도인들의 불교사랑과 살아있는 자비 정신을 느꼈다.

                                                                                

                                                                                       (복제 엄금)

 

                                                                                       

 

* 자녀가 훌륭해 지길 바란다면 당신이 남들 앞에서

 

  자녀들을 칭찬해 주는 말을 그들이 엿듣게 하면 된다.

 

 

봄이 가까이 오고있어요 ~

탄핵시국이 어수선해도

우리는 우리의 맡은 일을 열심히 합시다

오늘도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