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 - 남인도의 비치 낙원
고아 맙사 도착 (3월 24일)
아침 5시 출발을 놓칠세라 지난밤에 몇 번을 께고 시계를 보고 신경을 쓰고
4시 30분 일어나 어제 저녁 다 챙겨논 가방 가지고 내려가니
어제 호텔 직원에게 부탁한 공항가는 택시 예약이 안되있어
지나가는 오토릭샤 불러 150루피에 흥장 하여 갔으나
아는지 모르는지 암다바드 공항 1번 터미널에 내려줘 확인하니 2번 터미널 이라고 해서
뭄바이 공항처럼 지하도를 나혼자 무거운 짐 가지고 마음 불안하게 바쁘게 걸어 갔다
이제부터 오토도 어느 정도 왈라 인상을 보고 해야겠다.
짐을 배낭에 많이 넣고 케리어는 21kg인데 오늘은 무게에 대해선 아무 말이 없다
점심식사는 뭄바이 공항에서 빵사고 준비한 삶은계란으로 하고
암다바드 - 뭄바이 - 고아로 같은 비행기 이고 오전 9시에 도착해서
오후 1시 까지 4시간을 공항 대기실에서 피로 회복하며 쉬었다
비행기는 1시 30분 뭄바이를 출발해서 오후 3시경 고아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맙사 까지 PP택시 1,200루피 달라고 하여
일반 택시 1,000루 피 에 타고 와서 호텔 구하느라 진땀을 뺐다
여기 수하스 Suhas 호텔 상태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도 호텔이 없으니 할 수 없었다
♠ 고아 Goa
뭄바이에서 남쪽으로 400㎞ 떨어진 서해안에 위치한다. 주도는 파나지(옛 이름은 판짐)이다.
마하라슈트라·카르나타카 주와 접하고 있다. 해안선길이는 100㎞이고 내륙으로 64㎞ 뻗어 있으며,
앞바다에 있는 고아 섬을 포함한다. 주요도시로 파나지,
구(舊)고아(벨라고아), 마르가오(옛 이름은 모르무가오)가 있다.
고아 동부에는 서(西)고츠 산맥의 사히아드리 구릉지대가 솟아 있는데,
이 구릉지대는 손사가르에서 1,034m 높이에 이른다. 서쪽으로 가면 지대는 파상을 그리며
낮아지고 곳곳에 강물이 흐르며, 야자수로 둘러싸인 해안평야가 나타난다.
기후는 열대성이며 강수량이 많다. 고아에서 가장 큰 만다비 강과 주아리 강이
앞바다에 있는 고아 섬을 감돌아 흐른다. 이 섬의 곶으로 불리는 정상부는
고아 항을 2개의 정박지로 나누는 큰 돌출암이다.
고아는 이전에 포르투갈령 인도의 수도였고 포르투갈이 지배하던 다만·디우와
함께 총독이 다스리는 단일 행정단위이자 대주교 관구였다.
1987년 고아는 따로 분리되어 하나의 주가 되었고, 나머지 두 지역인 다만과 디우는
새로이 다만디우 연방직할주로 합쳐졌다. 고아의 초기 역사는 전설과 뒤얽혀 있다.
힌두 서사시 〈마하바라타 Mahābhārata〉에는 고만타크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힌두 경전인 푸라나에서는 '인도의 낙원'을 뜻하는 바푸리 또는 고베라고 부르고 있다.
♠ 파나지 Panaji
인구 약 99.000명
1510년 포르투칼 영토로 시작된 고아의 수도로 시작된 파나지는 1843년 당시
수도였던 벨라 고아가 전염병으로 피해를 입자 급하게 행정수도가 된것이다.
시내 중심지 마다 포르투갈 같은 풍이 나는 성당을 건설하여
오늘날까지 빠나지 상징 역할을 하고 있다.
11월에는 훌륭한 인도국제 영화제가 열리는곳.
도시 이름은 계속 빤짐 Panjim 이라고도 부른다.
☻ 오늘의 경비]
아침 공항 오토 150Rs. 도사2개 빵1개 120 Rs
점심 빵 240루피 . 맙사 택시 1,000루+ 50루
팁 30+ 50 . 오토바이 등뒤 타고 50루피
바나나2kg 80 Rs . 포도 1kg 120 Rs . 생닭 200 Rs
계란 12개 60Rs 합 3,000루피 (52,800원)
[무단 복제 엄금]
* 용기란 폭풍우가 오가는 것을 보고 있는 키큰 참나무가 아니라
눈속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는 연약한꽃이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