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시 호스트 호텔 출발
9시 15분 아그라 칸트역 도착. 밤 10시 40분 기차를 타려는데
연착 되어 새벽 1시 10분에 탔으니 3시간을 역에서 짐 갖고 기다렸다
다행히 기차에서 잠은 좀 자고 오늘 아침 9시 럭나우역에 도착했다
기차는 언제나 고생스러워 -
오토릭샤 타고 마유르 호텔에 왔는데 다행히 방이 넓어 바로 정했다
아침식사는 기차에서 토스트에 계란이든 도시락으로 35루피[600원] 사먹고
점심식사는 마유르호텔방에서 칼국수 라면 조리해 먹고
피로해서 좀 누었다 일어나니 몸이 정말 괴로워 -
날씨는 맑고 인도와서 이렇게 날씨가 안덥고 한국5월 날씨 같기는 처음이다
거리에는 해피 홀리데이 훼스티발 축제 분위기 -
러크나우 Lucknow 인구 약 300만 우타르 프라데시의 주도
아바드‘주의 나와브가 큰 도시 발전을 이룬곳 1857년 총독 관저에서
큰 대 영국 독립전쟁이 일어 났던곳
우리는 ‘럭나우‘ 하는데 인도식 발음으로 ’라끄나우‘라고 한다
영국통치시대의 건물과 훌륭한 영묘가 있는 역사적 도시
요리와 예술, 춤과 음악으로 풍성했던 아바드 Avadh‘의 고향
1856년 영국과 합병하고 아바드를 콜카타로 망명 보내면서
총독 대리공관이 포위되고 제 1차 독립전쟁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