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 명소 & 국내여행 39

봄비 오는 광복동 거리~

내가 태어난 집은 부산 국제시장이 있는 신창동 으로 당시 우리집 앞에는 ‘송설매’라는 술(정종) 제조공장이 있었고 옆에는 구.춘해병원과 한국은행 부산지점 사택이 있었고 지금은 먹자골목시장으로 변해있다. 주인은 몇 번 바뀌 었겠지만 지금도 코너의 그 2층집은 점포가 6개로 버젓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집이다. 나는 당시 중앙동 동광국민학교를 다니면서 아침 등교는 미공보원 쪽으로 걸어가고 하교시에는 광복동 쪽으로 시내 구경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광복동. 남포동에서 어릴적부터 잘아와서 추억이 많은곳으로 지금도 그 쪽으로 나가면 한번씩 돌아보고 오는 곳이다. 봄비 내리는 광복 롯데 몰 - 24. 4. 3 촬영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어느 슈퍼마켓 문밖 거기에는 손님들이 물건을 쇼핑차에 싣고 나와 내려놓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