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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라 - 북인도 휴양지

쉼라 [Shimla]   3월 27일 스캔들 포인트. 크라이스트 교회. 하누만 사원. 하마찰 주립 박물관. 총독 별장여기가 마날리 보다 훨씬 덜춥다. 실내 아침 온도가 16~17도 정도이다.비크란트 호텔에서 언덕길 약 30분 정도 오르니 스캔들 포인트가 나왔다그 광장은 정말 넓고 좋더라. 오래된 영국과 유럽식 건물에 넋을 잃고 사진많이찍었다.대영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였다.‘라는 생각이 또 들었다.     그옆의 크라이스트 교회는 노란색으로 칠해 잘 단장해 놨더라그기서 하누만 사원 으로 한참 걸어 올라가다 너무 높아 힘들어 포기 하고구멍가게에서 짜이 한잔 사먹고 내려오다가 영국인 여행 부부를 만나 택시비를 반반씩 내기로하고택시 타고 다시 올라 갔다 구경하고 택시타고 내려왔다.보기 보다 너무 멀어서 택시 ..

고아 - 남인도의 비치 낙원

고아 맙사 도착 (3월 24일)아침 5시 출발을 놓칠세라 지난밤에 몇 번을 께고 시계를 보고 신경을 쓰고4시 30분 일어나 어제 저녁 다 챙겨논 가방 가지고 내려가니 어제 호텔 직원에게 부탁한 공항가는 택시 예약이 안되있어지나가는 오토릭샤 불러 150루피에 흥장 하여 갔으나아는지 모르는지 암다바드 공항 1번 터미널에 내려줘 확인하니 2번 터미널 이라고 해서 뭄바이 공항처럼 지하도를 나혼자 무거운 짐 가지고 마음 불안하게 바쁘게 걸어 갔다이제부터 오토도 어느 정도 왈라 인상을 보고 해야겠다.    짐을 배낭에 많이 넣고 케리어는 21kg인데 오늘은 무게에 대해선 아무 말이 없다점심식사는 뭄바이 공항에서 빵사고 준비한 삶은계란으로 하고암다바드 - 뭄바이 - 고아로 같은 비행기 이고 오전 9시에 도착해서 오후..

인디언 뮤즘 - 콜카타

인디언 뮤즘 (Indian Museum) 4월 26일갤럭시 호텔에서 가까운 인디언 뮤지엄(박물관)에 갔다. 1814년 영국 식민지 시대에 문을 열었으니 200년이 넘어 된 박물관으로 입장티켓은 150루피(3,750원)다. 이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고 무엇보다 박물관 건물이 멋졌다. 위치는 내가 묵던 숙소에서 걸어 5분 거리의 가까운 ‘서드 스트리트’에 있다.입구에 1814년에 개관되었다는 큰 표시판이 있어서 시선을 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식 박물관이라고 한다.      ♜ 콜카타(Kolkata)는인구 약 530만 명이 사는 곳으로 델리·뭄바이 다음의 인도 3대 도시다. 인도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그대로 안고 있는 도시로 1772년부터 1912년까지 140여 년간 영국 식민지 시절 수도였던 이곳의..

델리 - 인도 수도

델리 Delhi현제 인도의 수도이며인도의 수도로 뉴 델리와 올드 델리로 구분 된다.고대의 향기와 현대 문명이 이질감 없이 잘 어우려진 도시 -3.000년전에 존재 했던 인드라프라스타‘로 영국이 만든 계회 도시 이전 델리는 까마득한 신화시대부터 존제했던 민족의 사원 같은곳이 였다.1803년 영국이 8번째 주인으로 델리를 손에넣자 영국인 총독을 임명했다.     나의 탐방 순서 * 붉은성 Red Fort 요금 250루피, 인도인 10루피- 그 복잡한 찬드니 촉을 지나서 큰 도로를 잘 살펴 건너면 큰 광장을 걸어가면매표소가 나온다. 내가 생각 할때 샤자한‘왕은 중국의 진시황 처럼 볼거리를 많이 남긴인도의 최고의 효자왕으로 칭송 받아도 무리가 없을것 같았다. 유내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악샤르담 사원 Aksha..

강가사가르 - 힌두교 목욕성지

강가사가르섬 (Gangasagar Island) 3월 20일 후글리 강이 벵골바다를 만나는 섬어제 밤에 방을 잘 옮겼다. 밤세 시끄러워 잠을 못잘뻔 했다. 해피홀리데이 훼스티발 전야제 행사를 한 것 같았다. 아침 9시에 나서서 선착장 까지 걸어가는 바다와 마을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배는 1시간 간격으로 사가르섬으로 드나 들었다, 카드위프에서 약 45분 정도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한 곳은 카추베리아선착장여기서 다시 버스를 타고 강가 사가르로 가는 기분은 정말 나이스였다종점 강가사가르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는 식당에서 야채정식과 피쉬(생선) 한토막과 사이다와 100루피☓18,5(1,850원)로 비싼편이다. 너무 더워 기념품 가게 그늘과 그늘 사이로 피해 걸어서 바닷가에 오니 많은 순례자들이 물속에 목욕재계[沐..

고팔풀 온 시 - 벵골만의 예쁜 휴가지

4월 3일고팔풀 온 시 도착 - 시사이드 브리즈 호텔비사카파트남을 오전 8시에 출발하여 이치차 푸람에 오후 3시 도착하여버스 갈아 타고 브람푸르 까지는 40분 걸렸고 브람푸르에서 또 버스 갈아타고 고팔풀  온시 까지는 50분 걸렸다.여기도 버스로 모두 8시간 걸려서 왔다시사이드 브리즈 호텔은 지은지 오래 되어 딴 호텔과 다를바 없는데넓은 발코니에서 바로 앞에 푸른 벵골만 바다 그리고 부셔지는 큰 파도소리,놀러 나온 많은 사람들 구경 하기 좋았다.    고팔풀   온시는 인도의 전형적인 피서지와 같이 입구부터 식당. 술집. 기념품상. 노점 먹거리 등 많은 행락객과 함께 벅적이고 있었다.나는 이런 바닷가의 풍경과 분위기만 봐도 기분이 들뜨고 좋았고내가 찾아 헤메는 곳이 바로 이런 바다 란걸 느끼고 있었다.인..

닝마파사원 - 마날리

3월 24일 둥그리 사원 - 삼림 보호구역 - 박물관 - 닝마파 곰파 오늘 하루 종일 비오고 추워서 온종일 떨고 다녔다.며칠전 기차에서 들은 인도인의 ‘마날리 아직 춥다’는 말이 맞았다.설마 하고 짐도 많고 하여 겨울 옷을 델리에 두고 온것이다.아침 숙소 실내 온도는 15도 이더니 낮 2시에는 오히려 14도로 내려갔다.여기는 고도 2.050m 히말라야 산간지방이라 맥간 하고는 또 다르다.갈은 시기에 남인도는 더워서 힘들고 여기는 추워서 힘든다.   오전 9시 숙소에서 나갈때는 잠시 햇볕이 나드니둥그리 사원과 삼림보호구역을 구경하면서는 흐리고 비가 부슬 부슬 오다가오후에는 많이 내렸다.비를 맞으며 버스 터미널 가서 쉼라가는 버스 시간 알아놓고여행사 사무실에 둘려 투어[관광]가는 장소와 시간을 알아보고내일 ..

파트나 - 불교 순례 중심도시

3월 20일오전에 시티은행 잔고가 부족한 것 같아, 내 시티 통장으로 20만원 송금해요'하고 ‘와이프 한테 문자 넣었다.  호텔앞 ATM기에 가서 10,000루피☓17,8(178,000원) 인출했고 날씨 약간 덥다.점심 호텔방에서 라면에 짜장스프 넣고 조리해서 먹었다.1시 30분 나서서 골가르행 템포타고 갔는데 오늘 휴일로 못보나 했는데한바퀴 돌고 겨우 옆문으로 들어가서 잘봤다. 안그래서면 한번더 올뻔 했는데 다행이다. *  골가르는(Golghar)는 1770년 대기근후 대비하여 이곳에 엄청난 규모의 창고를 건설하였다. 나무 보다도 더 큰 높이의 '골가르'라고 하는 곡물창고로높이 29m, 너비 125m,, 14만t의 곡식을 저장할 수 있는 창고이다.1786년 영국군이이 지은 거대하고 둥근 곡물창고로 기근..

붉은성 - 인도 U.세계문화유산

♛ 레드포트(Red Port) U.세계문화유산3월 23일 델리 붉은성을 갔다. 메트로 찬드니촉역에서 내려 도보 10분거리인데, 여기가 빠하르 간즈 보다 더 복잡하고 사람이 많았다. 붉은 성의건너편 잡다한 시장통인데 사람이 많고 혼잡하여 소지품 주의를 특별히해야되는 지역이었다.  어떤 20대 청년은 메모리 카드 32기가 짜리를 내게보이며 300루피에 사라고 했다. 값은 쌌지만 저장하여 에러가 날때를생각해 보니 불량품 처럼 생각되어 안사니 계속 졸졸 따라와서 얼른 사람들많은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여기서 찻길 한번 건널려면 좌우 사방을 잘 살펴보고 조심스레 건너야 한다.인도는 웬만한 번화가에도 횡단보도와 건널목 신호등이 없고 한국과는차가 반대 방향으로 달려오니 정신 바짝 차리고 찻길을 건너야한다. 사실 처..

‘ 코끼리를 타고 인도를 여행하다 ’

[1부]  [2부]그곳의 난단카난 동물원은 규모가 컸지만 내게 팔 여분의 코끼리가 없었다.그러나 동물원장은 친절 하게도 수석 코끼리 조련사인 빔이 나와 함께 여행하도록 허락해 주었다. 그때 호텔 직원 한사람이 코끼리 세 마리를 데리고이 마을 저 마을로 떠돌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내게 귀뜸해 주었다. “성자 행세를 하며 다니는 사기꾼들이지요” 아디탸가 반색을 하며 말했다.“코끼리는 지혜와 성공의 신인 코끼리 머리 모양을 한 가네시‘신을 상징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추앙을 받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코끼리를 이용하여구걸을 하고 다니지요. ”우리는 그 성자들을 찾아 나섰다. 나는 그들이 데리고 다니는 코끼리 중에서서글서글한 갈색눈을 가진 30세 가량된 암놈이 무심히 나무에 기대어 있는것을 보는 순간 저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