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엄청난 재산을 소유한 부자가 자신의 아들에게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을 체험 시켜서
지금 우리가 얼마나 부유한지를 깨닫게 하고자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시골로 여행을 보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아들은
아버지에게 이렇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 우리는 집에 개가 한 마리 있지만
그 집에는 네 마리가 있었고
우리집에는 수영장이 하나 있지만
그집에는 끝없이 흐르는 계곡이 있었고
우리집에는 전등이 몇 개 있지만
그 집에는 무수한 별들이 있었고
우리집에는 작은 정원이 있지만
그 집에는 넓은 들판이 있었고
우리집에는 가정부의 도움을 받지만
그 집에는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있었고
우리집에는 돈을 주고 먹을 것을 사야 하지만
그 집에는 돈이 없어도
손수농사를 지어 먹을것이 논과 밭에 있었고
우리집은 높은 담장만이 우리를 보호하고 있지만
그 집은 이웃들이 서로 보호해 주고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아들이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 아버지 !
저는 우리집이 얼마나 가난한 집인지를 비로서
깨닫고 왔어요.”
홍콩작가 리앙즈웬‘이 쓴 “너는 꿈을 어떻게 이룰래?”에서
인용한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부[富]란 돈이 아니라
마음가짐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물질의 여유와 정신적 자유를 누린다 해도
자기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상대적 열등감이나
차별적 생각에 빠지게 되면
행복은 남 이야기처럼 느끼게 될것입니다.
코로나를 조심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