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 크루즈 ~ !
2018. 7. 30 한번 타보고 왔습니다.
오후 6시 자갈치 크투즈 매표소 시작 부터 사람이 많았고
표를 사서 크투즈로 들어갔다
유람선 내의 1층 객석 로비에는 작은 무대가 꾸며져 있었고
배가 출발 하면서
선내의 창문으로는 영도 깡깡이 마을 조선소도 보였다
3층 갑판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유람선 사이로 보이는 영도 봉래산은 푸르고
오늘 최고로 더운 날씨, 스트레스를 좀 날려보자 ~
사진말 처럼 ,,,
다정해 보이는 외국인 부부
할아버지와 손녀가 셀카 봉으로 사진 찍고
멀리 합천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노부부
바다를 보면서 추억에 잠기는 여인
태종대의 절영도 등대
가까이 보는 태종대 앞바다의 주전자 섬
태종대 해안 절벽을 보고 환호하는 사람들
크루즈 타고 기분 좀 내 봅시다 ~ ㅋ
우리 어릴 때 자갈치에서 송도 가는 유람선이 있었다
남부민동 백등대와 천마산이 정겹게 보인다
더울수록 그리워지는 신창동 어린시절 -
실버들도 더위를 피해 많이 구경왔는데
동광국민학교 14회 졸업생은 한사람도 안보인다
모두들 어디갔나 ? 흰구름만 흘러간다 ~
부산의 명소로 떠오르는 자갈치 크루즈호 !
승객들을 즐겁게 해줄려고 북치고 장구치고 수고하신 사회자님
부산관광의 앞날에 청신호를 켜주는 [주]신아비에스 에도 감사드립니다
나는 “무더운 한여름날의 폭포수 같은 추억으로 오래 간직하고 싶었다”
‘단야밧‘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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