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호텔앞 올드 버스 터미날에서 주립 박물관 간다고 걸어서
검문소 있는 큰삼거리 까지 가니 힘들어
총각 자가용 승용차 얻어 타고 박물관에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비가 많이 솥아졌다.
박물관은 조용하고 깨끗한 분위기로 감상하기 좋았다.
다시 40대 아저씨 자가용 얻어 타고 조금 나오니 비가 그처,
그기서 또 걸어소 총독 별장에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정말 크고 멋졌다.
♜ 쉼라(Shimla)는
히마찰 프라데쉬 중의 주도이자 고도 2,200m에 위치한
인구 40여만 명의 작은 영국 풍의 산간 도시. 고지대에 위치하다 보니
여름철 기후로는 환상적인 곳으로 1864년에 이곳 쉼라는 산간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1903년에 캉가 - 쉼라 간 산악열차가 개통되었고 오늘날 쉼라는 인도의 부유층들이
주로 찾는 산간휴양지의 모습으로 발전했다

여객기에 탑승하라는 안내 방송을 듣고 탑승용 램프를 따라 가는데
한 노부부가 앞에 가고 있었다. 우리가 공항버스에 오르자 여승무원이 탑승권을
회수했다. 공항버스가 우리가 탈 비행기를 향해 활주로를 달리자
노파가 “영감, 어떻게 된거유 ?”하고 물었다.
영감은 턱을 긁으면서 대답했다.
“낸들 알어, 날개가 없는 비행기는 본적이 없는걸 ”
e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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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한 뚱뚱한 스위스 여자가 내 옆자리에 앉았다.
저녁식사가 나오자마자 그 여자는
먹음직스런 초컬릿 디저트에
소금과 후추를 듬뿍 치는게
아닌가. 이상하게 여긴 스튜어디스가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고 일러 주었다.
“아니, 이렇게 해야만 해요.”
스위스 여자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 이렇게 해놔야만 안 먹게 되거든요.”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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