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여행과 들은 이야기* 어느날 뱅갈리토라 우리집의 11살 난 딸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더니 “ 내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작문을 쓰는 숙제가 있다고 했다 딸아이는 부엌 식탁에 앉아서 글을 쓸 준비를 하며 “ 엄마, 난 엄마에 대해서 쓸거아“ 하고 말했다 내가 그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서 .. 2021 슈크리아 2020.02.16
다시 ! 인도땅 1,820km를 걸어서 ~ 꽃의 계곡 7/17* 7월 17일 꼭 가고 싶었던 ‘꽃의 계곡’은 못갔다 나는 오래전 책에서 본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과거를 잊어버린다‘는 꽃의 계곡에 꼭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비운다‘까지 찝차를 타고 와서 알아보니 여기서부터 조랑말을 타고 걷고 10시간 가는데 오늘 당일에 못돌아오고 꽃의 계곡에.. 다시 ! 인도땅 1,820km를 걸어서 ~ 2020.02.15
코친여행과 들은 이야기 차와 배트리 토요일 밤늦게 딸이 사는 에르나콜람 아파트 앞에 차를 세우고 보니 옆에 서있는 차의 헤드라이트가 켜져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앞유리창 앞에다 내 전화 번호와 필요 하다면 내가 나중에 와서 내 차의 배터리를 연결해서 시동을 걸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을 적은 쪽지를 끼워 .. 2021 슈크리아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