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낙동강길 12
적포교 ~ 합천창영보 ~ 우산
7월22일 [일]
날씨가 흐려 비올것을 대비하고 출발했다.
비가 오면 일단 더위는 덜 할테니까 -
창녕 시내 버스주차자에 도착하니 11시 30분
적포교가는 버스를 12시에 탔다.
-> 적포교 도착 12시30분
- > 소부마을 부근에서 점심식사[도시략]
- > 청덕수변공원 15시
- > 청덕교 건너서
- > 삼학나루터공원
- > 합천.창녕보
- > 인증센터
- > 장천리 우산마을 [오늘 종착지]
- > 이방 - >창녕 - > 부산
청덕수변공원과 황강 경치는 정말 시원하고 좋아
한여름 더위를 한동안 잊게 해주었다.
합천.창년보 입구의 삼학나루터공원은 잘꾸며 놓아
아이들의 정서 교육에도 큰도움이 될것 같다.
정자쉼터에서 그곳 동네 어른들과 1시간정도 얘기를
나누었는데 강살리는 공사는 찬성이고 불실공사 지적이 많더라.
오늘 또 무더운하루 그래도 나는 내가 가보고 싶은곳을 갔다.
마음이 흐뭇하다. 점 점 타이틀이 내 느낌과 같이 바뀌어 간다.
“ 내가 좋아하는 낙동강길 “ 이렇게 ~
[위] 창녕 시내버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화왕산. 관룡산 - 경남 유일의 송이버섯 산지다.
창녕에서 적포가는 시골버스 안이 한가롭다.
적포교는 반가운데 여름이라 그런지 통행인은 안보여 -
오늘 출발 지점이다. 여기서 부터는 합천군 안내판이 보인다.
돌아본 적포교 -
이 부근에서 점심식사 -
내가 걸어온 길로 자전거 한대가 부산 방향으로 달려가고있다.
청덕교를 건너간다.
부산하구둑 출발 143km 지점이자 합천.창녕보 2km 미만 지점이다.
삼학나루공원 어린이들의 작품이다.
합천.창녕보 - 내가 만난 두번째 보인데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수력발전소 전기 생산량은 당초 목표에 못미치고 있단다.
오늘 도보 종착지 우산마을이다.
이방마을이다. 이 기와집에는 삿또가 살던집이 였나 -
대구에서 온 고교생들이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창녕을 거처 집으로 돌아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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