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구간] 낙동강길 - { 도동 송림 ~ 박석진교}

 

 

유용한 낙동강길 15

도동 송림 ~ 다람재 ~ 박석진교

 

8월12일 [일]

부산 사상터미날

-> 현풍터미날

-> 구지

-> 도동[송림]

-> 도동서원

-> 다람재

-> 한사랑마을

->자모. 오산마을

-> 박석진교

-> 현풍터미날

-> 부산 사상

 

 

 

날씨 무덥고 아침부터

비올듯 잔뜩 흐렸다.

 

현풍터미날에서 1시간 기다린 12시40분출발 도동행버스를

잠간사이 사람들과 얘기 하느라 놓쳤다.

할수없이 1시 구지행을 탔다.

 

구지에서 내려 도동2리 송림마을[지난주 걸었던길] 오늘 출발점까지

1시간 걸어갔다. 중간에 점심식사[도시락]를 했다.

 

오늘 출발점 도동[송림]은 부산하구둑 164km부터 시작이다.

도동서원은 내가 처음 가본것 같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녹조 현황을 사진 찍으려고 마음 먹고 있었으나

걷는 길이 강가와 조금 떨어져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다람재에 정자에 올라서니 낙동강과 도동서원 ,자전거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경치가 좋아 더위를 잠시 잊엇다.

한사랑마을을 지나 오산마을 앞에 왔을때

사방이 어두워진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진다.

 

비를 피하려 마을 농가 처마[가스집]에서 약1시간 정도 있다가

박석진교에 와서 오늘 도보를 마쳤다.

 

빗속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지나가던 1톤추럭 자모마을 차 이장님이

현풍터미날까지 태워주었다.

처음본 분인데 그 폭우속에 정말 고마웠다.

 

 

 

 [위] 오늘 출발지 도동2리 송림마을이다. 부산하구둑 164km 지점이다.

 

여기서 달성보는 16km 다. 오늘 갈수 있을까 ?

 

 

 

 

 

 

 

 

 

 

 

도동서원  안에서는 법회가 열리고 있었다.

 

 

 

 

대니산에는 MTB[산악자전거] 코스가 별도로 있나 보인다.

 

 

 

 

 

 

 

 

자모마을 가스집 처마밑에서 비를 피했다.

오산마을이다. 이후박석진교 까지는 비가 많이 와서 찍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