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인디스평원에서부터 장려하게 솟아
오른 히말라야 산맥은 마치 신월도의 칼날
처럼 동쪽으로 휘어져 인도, 네팔과 부탄과
티베트를 지나 약 2400km에 걸처 뻗어있다.
이 산맥이 바로 “ 눈의 거처 ( 고대 산스크리트의 눈을 뜻하는 히마 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 라는 2개의 낱말이 결합된 복합어)”로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웅대한 산맥이다.
'2021 슈크리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브론의 신학생 (0) | 2021.04.03 |
---|---|
새를 관찰하는 눈먼 아저씨 (0) | 2021.03.13 |
인디언 추장의 선물 (0) | 2021.02.16 |
인도 사랑의 꽃다발 (0) | 2021.01.23 |
리쉬케시와 자작나무숲을 가던 소년을 위한시 (0) | 2021.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