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언 디즈니 밀러는 자신이 어린 시절에 발견한 놀라운 일을
회상한다. 여섯 살이 될 때 까지 아빠의 직업이 무엇인지 몰랐던
나는 어느날 학교 친구 한테서 아빠가 누구 란걸 처음 알게 되었다.
그날 밤 아빠가 집에 돌아와 안락의자에 앉으셨을 때 나는 놀라운
기분으로 다가가 물었다.
내게는 아빠가 유명한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 아빠가 월트 디즈니야 ?”
“ 너도 알잖니.” 아빠의 대답이었다. 나는 계속 물었다.
“ 그 유명한 월트 디즈니란 말야 ?”
아빠는 깜짝 놀란 표정이 되셨다.
그러더니 씩 우스며 고개를
끄덕이셨다. 그러자 나는, 아빠가 설마 자기 집에서는 듣지
않으리라고 안심 하셨을 이런 말을 지껄이고 말았다.
“ 사인 좀 해주세요.”
인도의 수도 뉴델리의 이모저모
감사합니다 !
'2021 슈크리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세요 - (0) | 2021.10.02 |
---|---|
소년과 고양이 (0) | 2021.09.20 |
올림픽 ! 하면 생각 나는 일 ~ (0) | 2021.07.29 |
써핑 USA (0) | 2021.07.23 |
바둑이와 주인 (0) | 2021.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