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슈크리아

어느 변호사의 이야기

썸머 썸머 2021. 8. 27. 10:09

 

 

다이언 디즈니 밀러는 자신이 어린 시절에 발견한 놀라운 일을

회상한다. 여섯 살이 될 때 까지 아빠의 직업이 무엇인지 몰랐던

나는 어느날 학교 친구 한테서 아빠가 누구 란걸 처음 알게 되었다.

 

그날 밤 아빠가 집에 돌아와 안락의자에 앉으셨을 때 나는 놀라운

기분으로 다가가 물었다.

내게는 아빠가 유명한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아빠가 월트 디즈니야 ?”

너도 알잖니.” 아빠의 대답이었다. 나는 계속 물었다.

그 유명한 월트 디즈니란 말야 ?”

아빠는 깜짝 놀란 표정이 되셨다.

 

그러더니 씩 우스며 고개를

끄덕이셨다. 그러자 나는, 아빠가 설마 자기 집에서는 듣지

않으리라고 안심 하셨을 이런 말을 지껄이고 말았다.

 

사인 좀 해주세요.”

 

 

 

 

                                             인도의 수도 뉴델리의 이모저모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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