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바스티 - 부다 8대 성지중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스라바스티를 찾아간다.

오전 5시 30분 기상하여 6시에 조반을 먹고 7시 호텔 출발 7시 40분

칼서박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카이스바스 (Kaiser Bach)에서

점심식사 버스 안에서 계란2개 바나나2개 튀김빵으로 먹고 12시 바라이 (Bahrich) 도착

버스 갈아타고 오후 2시 스라바스티 도착. 오토릭샤 타고

제일 먼저 찾아 간곳은 기원정사 (Jetavana Anathapindikarama)

초기 불교 금강경의 무대로 부다가 여러번 설법한곳으로 지금은

성터와 보리수 나무만 남아 있고 마침 여기서 한국여자 단체 관광객들도 만났다.

 

나오면서 잔(자이나) 템플 그 다음 미얀마 템플 - 한국천축사원 - 스리랑카 사원 순으로 보고

일단 거리는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고 한국천축사원 불상은

한국의 장인이 만든 것을 배를 통해 운송하여 모셔졌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강한 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단다.

법당. 수행하는 사람을 위한 크고 깨끗한 한국천축사원 인데

돌아올 시간이 촉박하여 스님은 못만나고 간단히 예배만 하고 나왔다.

오토 릭샤 그 청년은 순박하고 고마웠다.

 

럭나우에서 버스 갈아타고 왕복 9시간 정도 걸렸으니 사람이 죽을 노릇이었다

그래도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찾아 다니는 그 여행 과정은 재미있기도 했고

찾고나면 “내가 하면 할 수 있지.” 흐뭇하고 자부심도 생긴다.

그리고 부처님 8대성지를 하나씩 섭렵해 나가는 기쁨도 컸다.

그렇다 ! 미래는 예측하기 보다 창조해 나가야 한다.

여행은 예측하기도 하지만 실제 그 곳에 가서 재미있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희망의 등불‘

자정이 훨씬 지난 시간에 팀 그랜디지는 인도 콜카타 산업지역의 인적없는

지저분한 거리를 걸어 가고 있었다. 1987년 여름 인근에 있는 홍콩-상하이

은행의 지점장인 영국인 그랜디지(당시 30세)는 고객을 접대하기 위해

호화로운 정찬을 먹으면서 저녁시간을 보냈다. 이제 그는 보도에서 잠을 자고

있는 거지들 사이를 걸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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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아직 모르고 있어요 ”

라제시가 그랜디지에게 말했다. 그러나 잠시후 외톨박이 아이가 슬금슬금

라제시와 그랜디지에게 닥아와서 수줍어 하며 말했다. “미래의 희망에 가서

살아 보고 싶어요 “ 그랜디지는 그 소년에게 차근차근 물었다.

 

“ 부모님은 어디계시니 ? 집을 나온지는 얼마나 되니 ? 왜 ‘미래의 희망’에

가고 싶어 하지 ? 학교에 다니고 싶니 ?“ 소년의 성실성을 확인한 그랜디지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너를 ‘미래의 희망‘에 데러가 주마 ”

 

그랜디지 아저씨는 우리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말할수 없이 많은 시간을

쓰고 있어요, 그래서 나는 그래서 나는 그분을 사랑해요 “ 라제시가 나중에

말했다. 그는 잠깐 망설이더니 이렇게 덧붙였다.

 

“ 그분 역시 우리를 사랑하고 있을거예요 ."  

 

    

 

<오늘의 명언>

* 친구를 사귀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가 먼저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는 것이다. 

 

* 정원을 가꾸려면 물이 필요하다.

  특히 땀이란 형태의 물이 필요하다. 

 

 

기억력이 좋아도 탈

아내는 쓰레기 버리는 것은 내 일이라고 늘 잔소리를 하곤했다.

어느날 밤 나는 저녁식사를 마친후 욕조에 들어가 푹쉬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노크소리가 나더니 아내가 들어왔다.

 

“1984년 경 매팅리선수의 기록이 어땠지요?” 아내가 물었다.

나는 TV에 그런 문제가 나왔으리라 생각하고

“타율 3할 4푼 3리, 홈런 23, 타점 110”하고 대답했다.

아내가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기억력이 좋으면서  왜 쓰레기 버리는 일은 잊어버렸어요?”

 

주말을 즐겁게 보내고

새주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