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성탄절과 희망찬 새해를 설계 하세요 ~ ` 소중한 성탄절 선뭉 언제나 크리스마스 때면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내가 그 고양이를 처음 본 것은 어느 가을날 에인스워스부인의 전화를 받고 부인이 기르는 개들 가운데 한 마리를 진찰하러 갔을 때다.처음에 나는 털이 까맣게 난 게 벽난로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적이 놀랐다."고양이를 기르시는 줄은 몰랐는데요." 내가 말했다.부인은 미소를 지었다."우리가 기르는건 아니에요. 이름은 데비인데 주인 없는 암코양이이지요. 일주일에 두 세 번씩 이렇게 들른답니다. 그러면 우리는 먹을 것을 주곤 하지요. "아주머니네 집에 있고 싶어하지는 않든가요?" "아뇨." 부인은 머리를 저었다."겁 많은 어린 녀석이에요. 단지 슬그머니 기어 들어와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