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러브

칸야쿠마리 우체국 건물은 우체국 로그를 보며 하얀 철대 문을 거처 2층으로 올라가야 사무실이 나왔는데 인도 우체국들이 다 멋있지만 이곳은 더 아담하고 예쁘게 지어진 건물로 희소식만 전해 주는 곳 같았다. 이곳에서 큰 딸(손자 승원이) 그리고 작은딸과 친구들에게 포스트 카드를 ..

쉼라에서의 둘째 날 스캔들 포인트·크라이스트 교회·하누만 사원·하마찰 주립 박물관·총독 별장 등의 명소가 자리 잡은 이곳 쉼라가 마날리보다 훨씬 더 온화하다. 아침의 실내온도가 섭씨 16~17도 정도다. 비크란트 호텔에서 언덕길을 따라 30여분 정도 오르니 ‘스캔들 포인트’의 ..

카드위프 Kakdwip 나는 지난 2016년 3월 19일부터 23일 까지 5일간 여기를 여행하면서 사가르섬에는 배를 타고 3번 들어가며 돌아 다니기도 했다 콜카타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이곳에는 콜카타 사람들이 시원한 바다를 구경하고자 모여드는 곳이며 바다와 강이 만나는 힌두 목욕 성지로 ..

마말라푸람 Mamalla puram 인구 약 12.500명으로 벵갈만의 작은 휴양지 이며 이름난 유적지 이 다. 1.400년전 팔라바 왕조의 수도였으며 군사기지 였는데 지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을 2개나 가진 명성있는 유적지다. 한때 남인도의 큰 항구였는데 지금은 작고 평화로운 관광지가 되있다. 구..

오후 2시에 찾은 스리 미낙시 사원은 투숙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로 비교적 지근거리에 있었다. 가이드북에서 소개한대로 정말 남인도 최고의 사원이었다. 스리 미낙시 사원 입구 1층 같은데 반 지하처럼 실내가 어두운 데 그 내부가 끝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고 관광객과..

마말라푸람 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오토릭샤를 불러 호텔로 가자는 나에게 그 오토기사는 자기 집도 민박을 하니 호텔로 가기 전에 싸고 좋은 자기 집 민박시설을 먼저 보라고 해서 혹시나 하고 그의 집으로 가보기로 했다. 민박집이 있는 동네 그 50대 기사의 집은 바닷가 영세민들이 사는..

인도 자유여행을 2년째 즐기면서 바닷가는 첸나이의 마리나 비치(Marina Beach)가 처음이다. 나는 원래 여름과 바닷가를 좋아하며 자랐다. 사실 이번에 한국에서 인도로 출발 할 때 첸나이 바닷가에 서있는 내 모습만 상상해도 즐거웠다. 델리에서처럼 저녁에 전기장판을 써야 할 정도의 추..

코친출발, 고아로 가는 기차에서 2012년 4월 14일(토) 오늘 인도 자유여행을 떠나 온지 2개월째 되는 날이자 고아로 떠나는 날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기차역에 오후 12시 30분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하고 기차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기차표를 살펴보니 객차 번호와 좌석번호가 없어 주위 사..

“내가 좋아하는 컨트리 뮤직(Country Music)” 나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참 좋아했다. 잘 할 줄은 몰라도 듣고 감상하기를 즐겼다. 고교 시절부터는 특히 팝뮤직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누나들이 부르는 케세라 세라(도리스 데이)·러브미 탠더(엘비스) 등의 팝송을 따라 부르는 것을..

2017 인도 여행 계획 2017.3.1 - 4.2 [33일간] 델리[6일] - 아그라[6일] - 럭나우[6일] - 파트나[6일] - 실리구리[3일] - 다즐링[6일] -> out[한국] 1. 델리 2. 아그라 -> 타지마할 [세계문화유산] 파테푸르 시크리[세계문화유산] 3. 럭나우 -> 상카시아[불교성지] - 스라바스티[불교성지] 4. 파트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