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도 러브

깐야꾸마리

썸머 썸머 2012. 5. 18. 16:36

 

 

 

 

 

 

 

 

깐야꾸마리 [Kanyakumari]

 

옛이름 카페 꼬모린[Cape comorin]이며

북위35도에서 시작된 인도는 남쪽으로 무려 3.000km를

내달려 북위8도, 인도의 땅끝 깐야꾸마리에서 끝을 맺는다.

 

동쪽의 벵갈만,

서쪽의 아라비아해, 그리고 남쪽의 인도양이

한데 만나는 곳으로 의미있는 힌두성지중 한곳이다.

 

여행자들에게 깐야꾸마리는 인도의 땅끝이라는

일종의 도전에 대한 인도를 한바퀴 돌았다는

 

반환점이자 인증 장소로 통하기도 한다.

 

           [위] 비베카난다가 깨달음을 얻은 바위섬에 그의 기념관이 있다.

 

           목욕 가트 [Bathing Ghat] 해질녁 이 일떼는 순례온 인도인들의 목욕 행렬이 이어진다.

 

            바닷가 옆의 어촌마을 인데 잘가꾼 꽃과 미색 페인트칠이 잘어울린다.

 

                                간야꾸마리의 영국식 성당 이다. 여기도 여행객이 제법 보인다.

 

성당 내부인데 역시 시원하여 구경도 하고 의자에 앉아 편히 쉬고 나왔다.

 

이 어촌마을의 사람들은 아무래도 힌두교 신자가 많은것 같다.

 

바다경치가 좋고 기념관이있는 이섬에 유람선이 관광객을 실어 나르기에 무천 바쁘다.

 

힌두교 사원인데 최근에 지은 모습 같아 보인다.

 

주택에 선전 문구 같은데 힌디어라 무얼 의미하는지 ? 페인트 선전 같기도 하고 -

 

비베카난다 뿌람 박물관 [Vivekanandapuram] 정문이다.

 

힌두교의 가르침을 전세계에 설파한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가르침이 담긴 박물관. 그는 라마 크리쉬나의 수제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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