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인도 여행

너무 비싸지 않는 걸로 ~

썸머 썸머 2012. 7. 3. 14:33

 

 

우리 딸이 일하는 꽃가게에 한 남자가 들어오더니

자기 아내에게 꽃을 배달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꽃과 함께 보낼 카드에 이렇게 썻다.

 

“어제 밤 엔 미안했소. 당신 말이 옳았소.”

“ 얼마 짜리로 할까요? ” 딸이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대답했다.

 

“ 너무 비싸지 않는 걸로 하세요.

아내의 말이 전적으로 옳았던 건 아니거든요. “

 

 

* 우습기도 하지만 부부 간에 꽃으로 사과하는

문화가 배울 만 하죠. 누군가 얘기 하길

 

꽃과 나무들은 소리없는 존재 들이다.

그러나 귀를 제외한 인간의 모든 감각을

살찌게 해주는 것이 꽃이다.

 

 

             밴쿠버의 환호 !  캐나다 가수들의 컨트리뮤직 올립니다

 

 

 

 

 

                                     

'혼자 인도 여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  (0) 2012.08.28
버스에서 -  (0) 2012.08.01
조그만 마을 술집에서 ~  (0) 2012.06.23
울리지 않는 바이올린  (0) 2012.06.16
와이탄의 연인들  (0)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