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Bengaiuru] 구명은 방갈로르 [Bangalore]
까르나따까 주의 데칸반도 남부 고도 920m
인구 6백만의 대도시
벵갈루루 시티역 -> 캠프고다 버스스탠드 -> M.G로드
벵갈루루시티역 입구다.
아직 대부분의 간판이 벵갈로르로 되어있다.
이름 바뀐지가 3년정도 밖에 안되서 그렇단다. 견공은 깊은잠에 빠져있다.
대도시 기차역 치고는 평범한 역사 인것 같다.
이곳에서는 기차역을 '레일웨이 스테이션' 또는' Railroad Station' 이라고 말한다.
여행객이 많은 역전앞에서 이사람은
주로 고장난 가방이나 케리어 손잡이 등을 수리해 주고있다.
기차의 모형을 만들어 놓고 철도 발전의 역사를 설명하고있다.
내가 알기로는 인도 대부분의 기차선로가 영국 지배 시절에 만들어 진걸로 알고있다.
시원한 음료수를 파는 노점상이다.
홍차맛이 나는 라씨는 인도인들이 제일 즐겨 마시는 차종류이고
두번째 단지의 버터밀크는 모르겠는데 시원해 보인다. 그런데 냉차는 주의해야 한다.
기차역전인데 인도는 어딜가나 소공원을 잘 꾸며 놓았다.
땅콩을 파는 여인이다. 땅콩맛은 한국산과 비슷한데 씨알이 잘아 -
한봉지에 10루피 [200원] 인데 맛이있어 여러번 사먹었다.
캠프고다 버스종합터미날이다. 여기서는 터미날이란 말을 잘 안쓰고
캠프고다 버스스탠드 라고해야 알아 듣는다.
MG로드로 가는 에어컨되는 고급버스다.
버스기사와 차장은 비행사처럼 흰근무복을 입고있다. 30루피니 일반버스[5~10루피]에 비하면 엄청 비싼편이다.
엠지로드에 있는 영국식 건물이 화사하다.
여기도 새봄이 찾아온 모양이다.
'레이몬드' CUSTOM TAIL 이라면 정장 맟추어 주는 고급의상실 같다.
여기서 양복 맞추면 요즘도 '가봉' 해 주나요 ?
은행은 아니고 증권회사 인가 ? -
여기는 건물앞 조형물이 멋있어요 - 이런 지구본이 회사 이미지와 건물을 살리지요 -
MG 로드란 마하트마 간디 로드 [Mahatma Gandhi Rd]로 벵갈루루 제일 번화가를 말한다.
* 위의 사진은 2월17일 하루에 담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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