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역 = 삼랑진신교 = 한림 시산
2013.7.14[일]
오늘 부산 지방에도 비가 많이 온다고 기상예보 되었다.
우산을 챙겨 구포역을 가면서 비가 오면 일단 덜 덥겠지 -
10시 41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삼랑진역에 내리니 11시 10분 걷기 시작 -
자전기 도로에 갈려면 역 뒷쪽으로 걸어 가야 한다.
오늘이 삼랑진 장날인가 보다.
부산 하구둑에서 48km 온 지점이다. 뒤에보이는 파란다리는 낙동대교로 고속도로다.
여기 까지는 작년에 걸은 자전거 도로다.
보이는 다리가 삼랑진신교 이다.
오늘은 이 다리를 지나간다. 그리니까 작년에 걷든길 강 건너편으로 갈것이다.
삼랑진교 중간인데 인도가 좁아 조심스럽다.
숲에 싸인 이 집들은 이다리가 생기기 전만해도 얼아나 외딴집들 이었을까 -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구철교 이다.
동네 사람들 얘기를 들어 보니 무슨 관광지 다리로 개발 핳 계획 이란다.
상랑진 구교로 옛날 일정때 지은 다리다.
지금은 교폭이 좁아 승용차 한대가 겨우 지나다니는 추억의 다리가 되었다.
현제 열차가 다니는 철교 이다.
경전선으로 마산. 진주. 순천 으로 갈려면 이 철길로 간다.
KTX 인가? 고급 열차가 서울쪽으로 달려 가고있디.
경남 김해군 생림면 마사리 이다.
굽어진 소나무며 색바랜 시골집이 숲에 싸여 정겹디.
마사고개를 자전거 길도 같이 따라 넘는다.
이 구간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일반 차도와 겸용으로 쓰고있다.
한림 배수장 이다.
며칠전 7월 10일날 준공식 했다고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배수장 바로 옆으로 자전거 전용 도로가 시작된다.
이 도로는 아마 수산 까지 이어질것 같다.
여기가 부산 출발 60km지점 이다.
다음주에는 이길을 걸어볼 계획이다. 자전거는 한대도 보이지 않았다.
솔뫼 생태공원이다. 오늘 비올듯 구름 많이 낀데도 덥고 피부가 게속 탄것 같다.
나도 다음부터는 마스크를 하고 좀 덜 타도록 덮어 써야겠다.
화사한 꽃이 쉬었다 가라고 손짓 한다.
꽃과 꿀벌은 서러 도우며 연인과 같은 사이로 살아 가지 -
꿀벌은 필요한 꿀을 얻어 가면서 꽃잎을 다치지 않게한단다.
인간들은 이것들 한테도 배울것이 있음을 알이아 할것 이다.
시호교회 앞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여기서 타면 김해 외동터미날 종점 까지 간단다.
김헤 외동 터미날 - 어떤 아씨가 스마트폰을 열심히 보고있다.
여기는 가끔 올때 마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보였다.
김헤 경전철 수로왕릉역 이다.
여기서 타고 대저역에서 내려 3호선 메트로를 갈아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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