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여행을 갈 일이 생긴다면 꼭 가서 한번 쯤
눈으로 직접보고 싶은 건축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타지마할 입니다.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인도에 위치한 무슬림 예술의 보석이며
인류가 보편적으로 감탄할 수 있는 걸작"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건축한
샤 자한왕은 페르시아어로 "세계의 왕"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까지의 거대한 제국을 건설한 중앙아시아 이슬람 침입 세력이 세운 무굴 제국의 5대 황제 입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무굴제국을 대제국으로 만든 저 유명한 악바르대제 입니다. 샤 자한은 부친인 4대 황제 자항기르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 부터 총명함을 보이고 10대 중반부터 원정에 참전해 전공을 세우는 등의 뛰어난 자질을 보여 할아버지 악바르 대제와 아버지 자항기르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그의 원래 이름인 "쿠람" 은 할아버지인 악바르대제가 직접 지어준 이름으로 페르시아어로 "기쁘게 한다" 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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