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질링의 업서버토리 힐

다질링의 업서버토리 힐 Observatory Hill

 

나는 2017년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다질링에 머물면서

히먈라야 백설산 전망대겸 티베트 불교 사원 업서버토리 힐‘에 올라갔다

연일 계속된 흐린 날씨로 여대장 오은선의 한‘ 칸첸충가는 볼수없었고

화려한 타르쵸 깃발의 업서버토리 힐 사원만 열심히 보고 돌아왔다

그리고 힌두사원과 마주보고 있어도 전혀 마찰이 없는 인도종교문화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규모가 작은 힌두사원 사진은 넣지 않았다 .

 

다음은 빠르게 지나가는 자막 내용을 모아 보았다

 

초우라스타 북쪽 뒤편 언덕에 있다

오늘 따라 안개가 자욱하여 칸젠충가 설산은 안보인다

설산을 바라보고 있는 해 뜨는 집

사납다는 원숭이가 보이지 않아 다행이다

다질링 시내가 훤히 보이는 전망대

티베트 불교의 신성인 마하칼라를 모시는곳

원래는 이 자리가 도르제링 수도원이 였던곳

타르쵸 기도 깃발이 사원에 가득하다

사당을 지키는 사자들 -

불교사원과 힌두사원이 마주보고 있는곳

마니차를 돌리며 소원을 빌었다

아름다운 업서비토리 힐

한국절 하고는 사뭇 다른 분위기

나는 신전에서 여행의 안전을 빌었다

한국절이 음이라면 티베트절은 양인 것 같다

삼나무 숲에 싸인 티베트식 수투파

해발 2,135m의 티베트 불교사원

끝내 8,598m 칸첸충가‘는 볼수없었다

 

한국절은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로 음‘이라 한다면

티베트절은 밝고 화려한 분위기로 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