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 9년

'러크나우'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9년

썸머 썸머 2023. 7. 8. 10:41

 

 

어제 저녁 9시 호스트 호텔 출발

915분 아그라 칸트역 도착. 1040분 기차를 타려는데

연착 되어 새벽 110분에 탔으니 3시간을 역에서 짐 갖고 기다렸다

다행히 기차에서 잠은 좀 자고 오늘 아침 9 럭나우역에 도착했다.

기차는 언제나 고생스러워 -

 

오토릭샤 타고 마유르 호텔에 왔는데 다행히 방이 넓어 바로 정했다

아침식사는 기차에서 토스트와 계란 35루피 도시락으로 사먹고

점심식사 마유르호텔방에서 칼국수 라면 조리

피로해서 좀 누었다 일어나니 몸이 정말 괴로워

날씨 맑고 인도와서 이렇게 날씨가 안덥고 5월 날씨 같기는 처음이다

거리에는 해피 홀리데이 훼스티발 축제 분위기 -

 

오후 5시에 나서서

기차역으로 한바퀴 돌고, 여기도 메트로 공사를 하고 있다

닭튀김 포도 바나나 도시지도 사가지고 왔다

여기서 불교성지 상카시아 스라바스티 가는게 문제다

 

럭나우 Lucknow 인구 약 300만 우타르 프라데시의 주도

아바드주의 나와브가 큰 도시 발전을 이룬곳 1857년 총독 관저에서 큰 대 영국

독립전쟁이 일어 났던곳

우리는 럭나우하는데 인도식 발음으로 라끄나우라고 한다

인구 약 230만명으로 웃타르 프라데시의 주도

영국통치시대의 건물과 훌륭한 영묘가 있는 역사적 도시

요리와 예술, 춤과 음악으로 풍성했던 아바드 Avadh‘의 고향

1856년 영국과 합병하고 아바드를 콜카타로 망명 보내면서

총독 대리공관이 포위되고 제 1차 독립전쟁이 일어났다

 

 

오늘의 경비

아그라 칸트역 짐꾼 200Rs 기차 아침식사 35루 럭나우 오토릭샤 100

마유리 호텔 650루 지도 50루 칸트역 오토릭샤 150루 닭 100

포도 바나나 생수 200Rs     1,500루피 (26,000)

 

 

                                                                      가요와 팝을 새로 넣었어요 ~

 

껌이야기

석기시대의 한 청년이 9000년 전에 씹다 버린 껌이 그 청년의 잇자국을 그대로 간직 한 채

얼마전 스웨덴에서 발견되어 껌을 씹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구가 얼마나 뿌리 깊은가를

증언 해주고 있다. 그러나 그 껌이 선사시대의 극장 의자바닥에 붙어 있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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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 모기와 같지요 로스엔젤레스 교육위원회의 학교건물 유지문제 전문가인 에드

플루라의 말이다. ” 사람을 성가시게 하는 모기와 같아요 학교건물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매일 약 30분씩 껌을 제거하는데 할애하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껌 회사들은 장차 미생물로

분해 할 수 있는 껌을 개발 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 씹다보면 입안에서 분해돼 저절로

없어지는 껌 말입니다 리그리사의 자회사인 아무롤 제과회사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게리 스웨츠의 말이다. ” 그런 껌이 나오면 생태계에 해를 끼치지 않을겁니다.“

 

사실 포드껌 앤드 머신사는 일찍이 그런 껌을 개발해 전문가들의 맛테스트를 거쳐

사장에 내놓은 적이 있었다. ” 입에 넣고 씹기 시작하면 10 ~ 15분내에 녹아버리는

껌이었죠 포드 껌 회사의 중역 스트지의 말이다.

그 껌은 훌륭한 신제품 임에 틀림 없었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아무도 그 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였다.

                                                                                                 - 로이 리벤버그

 

 

돈 많은 부자가 중병에 걸려 누워 있었다

의사가 말했다. “당신을 살릴 수 있는 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뇌 이식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아직 실험 단계에 있는 수술이라 굉장히 비쌉니다.“

돈은 문제가 안돼요. 이식할 뇌는 구할수 있갰소 ?”

이식 할 수 있는 뇌가 세 개 있습니다. 하나는

대학교수의 뇌인데 값은 1만 달러입니다.

 

값은 걱정 말라니까요. 얼마든지 낼수 있으니까.

두 번째는 어떤 사람의 뇌죠 ?“

두번째는 로켓과학자의 것인데 10만 달러나 합니다.“

그 정도 지불 할수 있소. 그런데 세 번째는 어떤

사람의 것이죠 ?“

 

세 번째는 워싱턴 관료의 것인데 50십만 달러를

내야 합니다.“

아니 관료의 것이 그렇게 비싼 이유가 뭐요 ?

부자가 물었다.

지금 까지 별로 쓰지 않은 새것이라 비싼 겁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

 

*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9년'  2023.5.20 발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