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친(Kochin)
코친은 인구 60여 만 명의 소 도시로 16세기 이후 향신료 무역을
통해 쌓은 부를 포르투갈.네덜란드.영국 등이 차지하려고 침략을 계속
해 세계열강들의 투쟁장이 되었던 곳이다.
1812년에 영국이 단독 지배하면서 윌링턴 섬에
현대적인 항구를 건설했다.이곳의 에르나 쿨람
(Ernaculam) 거리는 소란스러운 교통 매연지인데 반해 포트 코친
과 맛탄체리 거리는 공기도 맑고 평온하다.
오전 9시 20분 호텔에서 나와 메인 보트제티에서 배를 타고 바이핀
섬으로 건너가서 다시 복잡한 버스를 갈아 타고 40분 정도 가니
체라이 비치(Cherai Beach)가 나왔다. 일단 푸른 바다가 보이니 시원한
느낌인데 시설이 없고 그늘이 없고 사람도 없었다.
비치는 백사장과 잔잔한 물결인데 관광온 사람이 잘 안보이고 코친
사람들 한테도 인기없는 비치라는 느낌이 들었다. 호텔 . 식당 . 상점
도 안보이고 태양만 내리 쬐는 형편에 식당인줄 알고 들어간 곳이 아
이스크림 가게여서 아이스 크림과 준비해간 계란2개. 과자. 바나나로
점심식사하고 바로 나왔다.
오후 2시 마탄 체리 궁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시내버스 3번 타고 29루피. 생수와 반찬 40루피
스리니바스 호텔 이용료500루피. 그 외 21루피
합 820루피 X 22.8 [18.700원]
루이섬 북단 근처에서 잠수함의 침투를 막는 방어훈련이
실시되던 중 영국 해군 헬리콥트들이 적의 동태를
탐지하기 위해 물속에 수중음파 탐지기를
내려뜨리고 있었는데 근처에서는 스코틀랜드
어선들이 고기떼를 탐지하기
위해 수중음파 탐지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배들이 여기저기로 나아가고 무전으로
메시지가 계속 들어오는 와중에서
한 선장의 목소리가 크고 똑똑하게 들려왔다.
“어이, 해군 양반들 ! 우리에게 큰 청어떼를
찾아 주면 당신네가 찾는
작은 잠수함이 어디 숨어 있는지 가르쳐 주지.“
음악을 팝뮤직으로 체인지 했어요 ~
마지막으로 용서하라 !
나는 부부관계가 예전처럼 회복될수 있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럴 때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 그건 어렵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관계를 정립 할 수는 있습니다.
“ 용서는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출발점이다.
상대방을 용서 할 때 패배를 인정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실은 그 반대이다.
용서하는 자는 승리를 얻는다.
용서는 노여움을 사라지게 하고 존경심을 회복
시키며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한다.
당신이 용서 할 줄아는 방법을 찾아 냈다면
당신은 등에 무거운 짐을 벗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당신은 홀가분해진 몸과 마음으로 배우자와 새롭고
보다 충실한 관계를 구축할수 있을 것이다. -
단야밧 !
장마 피해 입어신곳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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