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 9년

썬 템플(수르야사원) - 유네스코 문화유산

썸머 썸머 2024. 9. 3. 09:17

 

 

 

 

썬 템플 [Sun temple] 

뿌리에서 동쪽으로 35km 지점으로 뿌리 뉴버스 터미널에서 꼭 1시간 거리의

코나락 [Konarak]에 있는 썬 템플 [태양 사원]에 갔다.

모래땅위에 돌을 쌓아 만든 건축 양식의 힌두교 사원으로

정말 멋있더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1983년에 등제 되었다며 환상 그 실체였다.

날이 더워 힘들지만 더운줄 모르고 구경 했다.

 

바다에서도 잘보여 항해사들은 푸리의 백색 자간나트와는 대조적인 흑탑으로

알려져 있었다. 찬드라바가 해변 근처 내륙 등대 역할을 한다

 

 

[오늘의 여비]

썬템플 입장료 [인도인 10루피] 외국인 250루피

호텔 - 뉴버스스탠 오토비 70루피

뿌리역 사이클릭샤 30루피

호텔 간식 60루피

점심식사. 사이다 50루피

보드가야 기차표 460루피

핑크하우스 호텔 이용료 450루피

그 외 80루피 합 1.450루피 X 21 [30.500]

 

 

 

시간이 내는 소리

그것은 자신의 숨소리 까지 들을수 있을 정도로 조용히

하지 않으면 들을수 없는 미세한 소리들이다.

 

시계의 똑딱거림, 새의 지저귐, 빗물이 홈통을 통해

내려가는 소리...

 

그런 소리와 또 그밖의 소리들, 목소리, 노랫소리, 여러

가지 생각, 지난날의 생생한 기억들 까지를 들으려면

평온속에 고요히 있어야 한다.

 

이런 소리없는 소리들을 들을 만큼 조용히 하면 맥박이

느려지고 혈압이 내려가며 생각도 정리되고 그러다 보면

 

만사가 더 순조롭고 살 보람이 있는 듯이 느껴지고

결국은 아주 즐거운 마음이 된다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는 표정을 나는 미워한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탐구하고, 더 많이 보고

더 큰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없는

얼굴은 싫다. !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