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베드카 Bhimbetka
2월 20일 오전 9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빔베드카를 보러간다
보팔에서 남쪽으로 46km 위치에 있다
2시간 걸처 버스 30루피에 타고 가서 다시
자가용 영업 100루피에 타고 입구에서입장권 100루피 사서
동굴 벽화 보러 걸어서 혼자 올라가다가 산길에
입장권을 사고 그 언덕길을 그 자가용을 타고 100m 쯤 공터가 있는곳 까지
올라갔으나 동굴이나 안내 팻말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여기서 부터는 사람 한사람 보이지 않는 산속이라 무서울 정도였다
앞으로는 더 가파른 언덕이고 옆은 낭떠러지 였다
그래도 나는 자가용을 보내고 혼자서 동굴을 찾아 보려고 한참을 둘러 봤지만
찾을수 없어 할수없이 천천히 걸어 내려 오면서 찾아봐도 고분 같은
큰 바위만 보일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매표소에 도착하여 직원에게 아무것도 못봤다‘ 환불을 요구 해봤지만 말이 안통하고
주변에 차나 오토바이가 있으면 요금을 주더라도 다시 시도해 보겠지만
차량도 한 대도 없어 다른 방법 없이 포기하고 걸어 내려 가기 시작했다
동굴 팻말도 없고 길도 제대로 나있지 않아 힘들어 바로 내려왔다
전혀 개발은 안해 놓고 입장료만 받는곳이다.
내가 이때까지 본 인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에서 가장 개발이
덜된 곳이고 불친철한 문화유산이다.
동영상의 벽화 3점은 다른 책자에서 찍은것이다.
버스를 타고 빔베드카 정류소에 내려 매푶소 까지는 차가 없으니
약 3km 45분을 걸어가야 한다. 나는 영업 자가용 100루피에 타고갔다.
동굴은 약 15개로 개발이 안되어 전공자들도 잘 찾지 않는곳이란다.
주변에 편의 시설이 전혀 없으니 식수를 챙겨가야한다.
조금 걸어 내려 오다가 젊은 남녀 오토바이 여자 뒤에 타고 버스 정류소 까지왔다
고맙다고 100루피 줘도 안받고 손을 흔들며 달려 가더라
그 버스 정류소에서 영업 자가용 탔는데
보팔 다와 호텔 찾는다고 헤메다 300루피주었다.
[오늘의 경비]
호텔비 400Rs 반세르키 버스 30Rs 자가용 100Rs 입장료 100Rs
올 때 영업자가용 300Rs 호텔팁 그 외 합 1,800루피 (33,000원)
빔베트카는 사람과 자연의 오랜 상호작용과 암각화의
질적·양적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빔베트카는 인근의 아디바시(adivasi) 마을에 남아 있는 전통양식과 암각화를 볼 때
사냥이나 경제활동과 관련이 깊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 유적은 1957년 와칸카르(V. S. Wakankar)가 발견하였다.
1867년 거의 100년 전에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에서 암각화가 발견되었고,
1883년 콕번(J. Cockburn)은 인도 암각화에 관한 학술논문을 최초로 발간하였다.
1888년 당시, 빔베트카는 아디바시 부족에게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불교 유적지로 언급되었다.
2개의 은신처 유적이 1971년 바즈파이, 판데이, 고어에서 발굴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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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는 낙원에서 얼마동안 살았을까요?”
어느 목사가 주일학교 교실에서 물었다.
그러자 한 아이가 대뜸 “9월 15일까지요”라고 대답했다.
“왜 9월 15일까지지?” 목사가 되물었다.
“그때라야 사과가 익어니까요”
역사라는 게임은 최선의 사람과 최악의 사람들이
중간에 있는 다수의 사람들은 제쳐놓고 저희들 끼리하는 게임.
나마스테 ~
오늘도 힘찬 한 주일 출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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