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10시에 출발해 국제사원구역에서 타이· 중국· 티베트· 일본· 네팔 등의 사원들이 제각각 다 잘 지어놨는데 한국 사원은 보이지 않 았다. ‘다이조코 대불’은 일본 사람들이 국제적으로도 불교 대국의 명 예를 유감없이 자랑하고 있었다. 호텔로 돌아와서 카메라 배터리를 재충전하고 점심식사로 인도라면 메기와 닭고기를 먹고 쉬다가 오후 2시 30분경 마하보디 사원으로 갔다. 과연 세계문화유산 명소다운 면모가 물씬 풍겼다. 정말 나도 모르게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멋있었다. 나는 맨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 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마하보디 사원을 보고 그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룸비니 샤르나트 등을 보았지만 이렇게 잘 꾸며 보존이 잘 된 걸 보고 놀랐다. 그리스도 교인이 예루살렘의 베 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