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월]고아 - 파나지 - 동정녀 마리아 성당빠나지 구시가지의 오래된 집들은 중세 유럽의 집들처럼 아담하고 꽃이 있고 저마다특색이 있어 정말 더위 모르고 다리 아픈줄 모르고 2시간 이상 구경했다.동정녀 마리아 성당은 구시가지에서 언덕으로 좀 올라간 위치인데 완전 백단색성당으로운치가 있고 멋있어 시진 찍고 한참을 머물었다 고아는 [GOA]1510년 포르투칼 함대에 의해 점령된 이래로 오랜 세월 동안포르투칼의 동방진출의 거점으로 발전해 왔다.이곳을 점령한 포르투칼 사람들은 만도비 강옆에 리스본을본뜬 도시 고아를 세웠으며 한때는 20만명의 인구가 살면서‘황금의 고아’로 불리기도 했다.그러나 네델란드와 영국의 세력이 강해 지면서 포르투칼의 식민지로서의고아도 점점 쇠퇴해 가고 새로운 도시 파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