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27

어느 봄날

항가리 사람들은 벌써 200년 전에 흡연에 대한 대응책을마련했다. 에스체르곰 지방의회의 문서보관소에서 벌규집이 하나발견 됐는데 이것이 1771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들 법규 가운데는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관청에 등록 시켜세금을 부과 하도록 하는 것이 있다. 흡연자들이 낸 돈은 군청예산의 수입이 되어 소방대의 운영비로 쓰였다 또 다락방, 헛간등의 ‘ 은밀한 장소’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다발각된 사람은 현장에서 벌금을 내도록 규정이 되어 있는데벌금의 반은 신고한 사람에게 돌아가고 나머지는 역시 군청의수입이 되었다. 벌금 물 형편이 안되는 사람은 자작나무몽둥이로 25대의 태형을 받아야 했다. [동영상] 딸은 자기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서 1,200km나 떨어진 첸나이에살고 있기 때문에 나는 딸을 자주 만나지 못..

이야기들 ~ 2025.05.14

인도여행 2013편

2013 인도 여행 일지2/15 ~ 4/26 [71일간] 2/15 출발부산역 KTX - 인천공항 - 델리 [에어 인디아]2/16 공항 이튼 호텔 - 벵갈루루 도착 [아잔타 호텔]2/17 시티역2/18 재래시장 - 휴식2/19 에어텔폰 신청. 트로니티 메트로역. 스라바니 메트로역2/20 쿠본공원. 바다나 소우라. 박물관. 기술박물관. 어린이 공원2/21 티푸술탄의 여름궁전. 랄박 식물원. 엠지 로드2/22 칸타리바 스타디움. 삼미 비베카난다 메트로역2/23 카르본 전화기 구입. 엠지로드2/24 마이솔 - 마이솔궁점. 자간모한궁전. 데바라자마켓2/25 야채시장. 선물2/26 호스코트[지도 보고]2/27 중앙우체국[선물발송]. 보다폰 오피스2/28 이스콘 템플. 캠프고다 버스 터미널 3/1 보다폰 개통3/2 ..

인도 이모저모 2025.05.14

인도여행 2012편

2012년 인도여행2,14 ~ 4,27 [71일간]​2/14 출발 부산 - 인천 - 홍콩 - 델리 도착 [나마스카르 호텔]2/15 뉴델리역. 쉼터 식당2/16 시빌 메트로역. 뉴델리역2/17 푸라나킬과 동물원 앞에서만 [굿데이 호텔]2/18 116번 시내버스타고 북쪽으로 2시간2/19 후마윤툼 가서 입구에서만2/20 델리대학2/21 티베탄 콜로니2/22 찬드니 촉에가서 붉은성 들어가지 않고2/23 바이살리 메트로종점. 악샤르담역과 건너편에서2/24 첸나이 도착 [리젠트 호텔]2/25 에그모리역. 마리나 비치2/26 조지 타운[영국건물]. 고등법원2/27 고번범 박물관. 잔디마 스님2/28 스리랑카 사원. 산토메 성당. 생선시장2/29 재래시장3/1 포토 조지성과 박물관. 메리처치교회3/2 PC방 사진저장..

인도 이모저모 2025.05.14

델리 탐방

2011년 인도 여행2018. 7. 212. 25 ~ 5. 5 [70일간] 2/25 인도 출발 김해공항 - 델리도착 - 원게스트 하우스2/26 차트르 푸르 전철역2/27 파하르간즈 - 방랑기 식당2/28 하누만 파크 - 쿠틉미나르 유적군 입구 3/ 1 메트로 - 푸라나킬라3/ 2 네루 플레이스[전자상가]3/ 3 시티 워크 쇼핑몰3/ 4 인디아 게이트 - 국립 박물관3/ 5 몸살 휴식3/ 6 쿠틉미나르 유적군 입장3/ 7 INA 재래시장3/ 8 휴식 - 동네 한바퀴3/ 9 후디 시티역 메트로 종점3/10 라지푸르 동네 한바퀴3/11 휴식 - 일본 원전 강진3/12 빅 바자르 쇼핑몰 - 장한걸 전철 종점3/13 라지푸르 아래 마을3/14 휴식 - 공터 공원 돌의자3/15 아그라 - 타지마할 - 아그라성3/1..

인도 이모저모 2025.05.14

인도여행 기간과 순서

2011 [70일 5도시] 2/25 델리[세계유산3] 3/15 아그라 4/4 바라나시 4/16 사르나트 4/22 콜카타 2012 [74일 10도시]2/14 델리 2/24 첸나이 3/6 칸치푸람 3/12 마말라푸람[세계유산] 3/20 푸두체리 3/25 마두라이3/30 칸야쿠마리 4/4 티루바난다 푸람 4/6 파르킬라 4/7 코발람 4/8 코친 4/15 고아 4/21 뭄바이 2013 [72일 26도시]2/16 벵갈루루 2/24 마이솔 3/4 함피[세계유산] 3/12 호스펫 3/14 하이데라바드3/19 투프란 3/20 파무크 나가르 3/22 만기나푸르 3/24 레팔레 3/25 카키나다3/27 야남 3/28 코티팔레 3/29 피타푸람 3/30 비사카 파트남 4/1 비무니 파트남4/3 고팔푸르 온시 4/7푸리 ..

인도 이모저모 2025.05.14

찬디가르 - 계획도시

수크나 호수 - 찬디가르맨 먼저 볼만하다는 찬디가르 관공서를 볼려고 호텔 근처에 있는 관광청에출입 허가증을 받으러 갔으나 일요일은 안된다고 하여사이클 릭샤 타고 넥 찬드락 가든 (Nek Chandrock Garden)에 일단 갔는데정말 폐품으로 이색적인 공원을 만들어 놓았다.점심식사는 트랜짓 로지에 돌아와서 한국산 짜파게티를 조리해 먹었다.지금 부터는 내가 가지고 온 음식을 자주 먹어서 무게를 줄이고 싶었다.오후에는 시내버스를 타고 수크나 호수(Sukhna Lake)에 갔다. 물은 맑지 않는데 패들 보트와놀이기구등으로 사람이 많았고 너무 더워서 그늘에 앉아 호수물 바라보며 푹쉬었다.다시 싸이클릭샤를 타고 시티 박물관 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시원한 실내에서 조용히 전시품을 감상했다.오토릭샤 타고 ..

비사카 파트남 - 열정의 바다

3/30 비사카 파트남 (Visakhapatnam) 도착 [로히니인 호텔]3/31 시티비치. 스마사라 시내버스종점4/1 비무니 파트남과 비메리 비치 (Bemeli Beach) 바런 비치 (Varun Beach)4/2 전망 좋은 아푸가라 비치. 비슈누 사원 (Vishnu Temple)버무니 파트남 또 가서 비미리미치 뒷동네. 루시콘다 비치 (Rushikonda Beach)왈타이르 해변 (Waltair Beach) 까일라사기리 언덕 (Kailasagiri Hill)4/3 비사카파트남 (Visakhapatnam) - 이치차 푸람 - 바마풀 - 사카파트남 - 도시 비치오늘 첫날, 오토릭샤 타고 왈타이르‘ 비치에 갔는데도심과 가깝고 호텔도 많고 푸른바다에 파도 치고놀러온 사람들과 해수욕 즐기는 사람도 제법 ..

벵갈루루 - 여름 피서지

오전 10시가 되니 호텔 안에서 요란한 나팔소리와 북소리가 크게 들렸다. 알고 보니 이 호텔 내에 있는 부설 결혼식장에서 오늘 결혼식이열린단다. 오늘은 쿠본 파크와 비다나 소우다를 가기로 계획했던 터라결혼식은 대충 시작하는 것만 보고 호텔을 빠져나왔다. 엠지 로드 메트로 역 앞에서 정부 박물관으로 가고자 오토릭샤를 50루피☓21(1,000원)에 탔는데 1분도 못가서 도착하는 게 아닌가.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지근 거리일 줄이야. 이럴 때는 그 차비가 아깝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따라 박물관이 휴관으로 문이 잠겨 있었다. 관람을 포기하고 나오려는데 마침 중국인 단체여행객 한 10여명이 가이드와 특별 관람을 하기에 나도 그 무리에 섞여 박물관을 둘러볼 수있었다. 인도인 관리..

럭나우

어제 저녁 9시 호스트 호텔 출발9시 15분 아그라 칸트역 도착. 밤 10시 40분 기차를 타려는데연착 되어 새벽 1시 10분에 탔으니 3시간을 역에서 짐 갖고 기다렸다다행히 기차에서 잠은 좀 자고 오늘 아침 9시 럭나우역에 도착했다기차는 언제나 고생스러워 -오토릭샤 타고 마유르 호텔에 왔는데 다행히 방이 넓어 바로 정했다아침식사는 기차에서 토스트에 계란이든 도시락으로 35루피[600원] 사먹고점심식사는 마유르호텔방에서 칼국수 라면 조리해 먹고피로해서 좀 누었다 일어나니 몸이 정말 괴로워 -날씨는 맑고 인도와서 이렇게 날씨가 안덥고 한국5월 날씨 같기는 처음이다거리에는 해피 홀리데이 훼스티발 축제 분위기 - 러크나우 Lucknow 인구 약 300만 우타르 프라데시의 주도아바드‘주의 나와브가 큰 도시..

아내와 장터구경

아내는 해마다 한번씩 갖는 가족 나들이를 길이 기억될 날로만들곤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훌륭했던 것은 마지막 나들이었다. '스스로 치료하라 ' 기안골라박사는 나에게 수술에는 위험이 따를 뿐 아니라비용도 많이 든다고 말했다.그리고 나서 그는 나에게 뜻밖의 치료법을 가르쳐 주었다. 약한 드롭숏이 네트를 넘어 왔을 때 나는 공을 되 받아 치기위해 달려갔다.공을 치기위해 라켓을 뻗는 순간 나는 갑자기 두 장딴지에 칼로 찌르는 듯한격렬한 통증을 느꼈다. 통증은 허벅지 까지 퍼졌고나는 이내 두다리의 감각을 잃었다.나는 주저 앉아 다리를..

이야기들 ~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