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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에게 공을 !

코로나로 인해 관중없는 야구경기가 한창입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글로 만들어 봤습니다 야구경기를 마음대로 보고 여행도 자유럽게 가는 날을 기다립니다. 젊었을 때는 박수갈채와 사람들의 주시를 받는 것 그리고 이름을 떨치는 것이 성공의 구성 요소라고 생각하기 쉽다. 어떤 사람은 이런 생각을 늙어서도 떨쳐 버리지 못한다. 그런 것들은 오로지 장식일 뿐이다. 성공이란 그러한 장식을 불러내는 업적 그 자체를 뜻한다. 남녀를 불문하고 노력은 하지 않고 박수 소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많다. 일에만 열중하라, 그러면 박수는 저절로 따라 올 것이다.

2021 슈크리아 2020.06.08

야남(Yanam)

오전 10시에 종합버스터미널로 가서 버스를 타고 지도 보고 1시간정도 찾아간 야남(Yanam)은 한국의 면 크기의 시골마을이다. 버스 스탠드에서 조금 앉아 쉬다가 내려가니 큰 재래식 시장이 있고 그곳에는 많은 물건과 볼거리가 즐비했다. 알고보니 오늘이 해피 홀리데이 축제가 열리는 날이라.. 동영상 이런 동네에서는 나처럼 외국인 여행자를 잘 볼 수 없다. 나는 현지인들을 보고 그들은 나를 쳐다보고 서로 어색해도 왠지 반가운 눈빛이다. 점심 식사는 그 시장 통 안에 있는 식당에서 토털라이스(정식)에 아이스크림콘(후식)과 주스 한 병을 마시며 쉬다 나왔다. 그 시장은 그다지 특징은 없는데 반촌의 대표 재 래시장으로 비교적 큰 편이고 물건도 다양했다. 코브라 뱀을 광주리에서 꺼내 보여주는 사람도 이목을 끌만 했..

맥간과 이야기

여행지에서 들은 이야기를 주워 모아 맥간의 코라[Kora]를 배경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 동영상 [4:20] 맥그로도 간즈 Mcleod Ganj [맥간] 암리차르 버스 터미널 가서 짐꾼이 버스지붕위에 내짐 올리고 버스는 오후 12시 10분에 맥간으로 출발했다. 점심 시간이 따로 없어 차에서 준비해간 바나나. 빵으로 식사해결 하고 오후 4시부터 버스가 본격 산길로 들어와 경치가 좋고 기분이 좋았다. 마치 한국의 강원도 정선 산간을 달리는 느낌도 들었다. 오후 6시부터 설산이 보이고 7시 어두어 질때 다름살라 터미널에 도착하여 바로 맥간 가는 버스 갈아 탔다. 40분 정도 산으로 올라 가니 맥간에 도착했다. 다시 영업용 찝차 대절하여 칼상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니 밤 8시로 암리차르에서 8시간 걸린 것이다. ..

2021 슈크리아 2020.05.02

포로수용소에서 맞은 어느 32세 포로의 생일

이야기와 배경은 다릅니다.배경은 인도 안다만섬의 셀룰라 감옥을넣었습니다. 동영상 [4:00] 여행에서 들은 이야기 - 인도의 어떤 신학교의 성인 교육에 관한강의에서 교육 전략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토의 중 파키스탄에서 온 한 학생이 불쑥 말했다 “ 인생은 해결 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살아 나가야 할 신비다.”교수는 그 소리를 듣고 그 학생이 한 말이야 말로 바로서양과 동양의 차이를 반영하는 전형적인 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수는 그 파키스탄 학생에게 전통적인 동양의격언을 인용한 것이냐고 물었다그러자 그 학생이 대답했다. “ 아닙니다. 오늘 아침 커피를 마시다가 커피잔에 쓰여 있는문구를 외운 것입니다.“

2021 슈크리아 202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