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말라 뿌람 5 Mamallapuram
엽서와 기념품을 취급하는 상점이다.
세계문화유산 해변사원과 빤치라타스의 사진은 별로다.
돌로 만든 기념품은 가지고 다니기에 너무 무거워 외국여행객은 잘 안사는편이다.
석공예로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힌디신 작풍이 많고 자유의 여신상 같은것도 보인다.
점포 앞에 내놓고 햇볕도 쬐고 비 바람도 맞히고있다.
인도 내국인 고객이 많은 모양 이다. 전국에서 구입하러 온다는 것이다.
신전을 조화있게 꾸며 놓았다.
꼭 힌두교 신자가 아닌 나같은 사람도 고개가 숙여 진다.
돈은 놓지 않았지만 여행의 안전을 빌었다.
이 다음부터는 단 10루피라도 시주할 생각이다.
버스 주차장 앞에있는 이 아저씨 한테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갔다.
처음 구입한 델리 방랑기식당1층 허니한테 전화통화해 고쳐 주더라. 아이텔
유심을 새로 넣었다. 3G 500루삐 , 전화보충 496루삐, 델리통화료 4루삐 합계 딱 1.000루삐 25.000원 지불했다. 개통 한달만에 인터넷이 안되니 -
바가지 썼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우선 인터넷이 터지니 갑갑증이 사라졌다.
우체통이 나무에 걸려 편지를 기다린다.
여기서 편지 부치면 레. 판공초. 디우. 내가 가고싶은 곳으로 다가는 줄 아는데 -
수취인과 주소가 없다. 이사정은 여행자들의 대부분 같은 심정일 것이다.
내가 마말라뿌람 와서 이 바위 조각상 보고 정말 놀랬다.
와 정말 대단한 조각 실력이구나. 내가 바로 이맛에 인도를 여행 한단 말이야!
그런데 이 아르주나의 고행상은 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지정 되지 않았나? 그 기준을 어디다 두나? 어디다 물어 봐야하나 -
설악산의 흔들바위 보다 훨씬 크면서 둥근 수석바위 같다.
날씨가 더워 사람들이 그늘 삼아 그밑에 앉아 쉬고 있는데
나는 그 밑에 못들어 가겠더라
잘못하여 바위 굴렀다하면 어떻게 되겠나 말이다.
외국에서는 그저 조심하는것 이상으로 상책이 없다 ~ 크리쉬나의 버터볼 에서 ~
이 인도아저씨와 나는 아까 부터 사진을 찍고 싶어했다.
그의 부인과 큰아들이 있어서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내가 분위기를 봐서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하니 자기도 기다리고 있었다는것 처럼 흔쾌히 응했다.
남자끼리도 좀 호감가는 사람이 꼭 있긴 있나 보더라 ~
- 아르주나의 고행상에서 -
그늘에서 종종 보이는 카드놀이[트럼프]인데 진지 하더라 -
그런데 노름은 아닌지 돈은 안보이더라 - 루피를 안걸면 그렇게 진지할 필요도 없는데 -
아마 자존심 대결인지 모르겠다. 나도 하고 싶었는데 훌라 룰이 아닌것 같애서- 또 이들이 끼워 줄지 아닌지도 모르니까 ?
새점치는 아저씨는 날씨가 무덥고 손님이 없어 리어카 그늘에서 낮잠을 잔다.
앵무새 혼자서 가게를 지키고 있다. - 마말라뿌람 해변 -
우리 밖으로 나온 앵무새[신조]는 주인이 잠든 지금 탈출 할수가 있었다.
그러나 앵무새는 주인과의 약속을 지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약속은 무엇일까? - 마말라뿌람 해변 -
한국처럼 유원지의 회전목마다.
어른들이 타고 있었으면 나도 한번타고 기분을 낼려고 했는데 -
사람들은 진짜 말을 탈려하고 나는 목마를 타고 싶어하고 - 누가 더 현명한 생각일까? 마말라 뿌람 해변에서 생각해봤다 -
아저씨 - 애기가 건강 하네요 - 행복해 보이네요 -
너무 걱정 하지 말고 남과 같이 훌륭한 사람을 목표로 잘 키우세요 -
뒤에는 애의 할머니 같은데 해변에 식구들 끼리 놀러온 것으로 보아 화목한 집안 같이 보였다.
이 초등학생들은 아마 멀리서 수학여행 온것 같앴다.
얘들은 내가 서양 백인들보다 훨씬 이국적인 사람 같이 보이나봐? 눈들이 똥그래 -
같은 아시아인 이면서 말이다. 얘들 군것질 심하고 기념품 많이 사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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