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일 [토]
푸쉬가르‘를 오늘 하루만에 다녀 오려고
새벽 5시 30분 기상하여 6시 30분 아침식사 완료하고
호텔에서 오전 7시 출발하여 RSTC 버스 스탠드에 오토릭샤 타고 가니
푸쉬카르 가는 버스가 9시 50분에 있다고 하여 더 기다릴수가 없어
매표소에 물어 보니 아즈메르.에 가면 푸쉬가르로 가는 차가 많단다.
오전 8시 40분에 버스를 타고 아즈메르에 도착하여 오토릭샤를 대절하여
사비뜨리 사원 입구에서 내렸다.
사원 위치가 산꼭대기라 힘들것 같아 포기 하려다
푸쉬가르는 명소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 여기라도 천천히 올라보자 하고
바위계단 등산을 시작했다.
중간에 악기와 춤을 추는 구걸꾼 들을 보았고 원숭이가 내개
달려 들어 깜짝 놀랐다.
사원은 별로 볼품없이 잠겨 있었고 다만 산에서 내려다 보는 호수를 끼고있는
푸쉬가르 경치는 정말 좋았다. 힘들어도 올라 오길 잘했구나 !
입구에서 50분 정도를 걸어 올라가야 다다르는 사비뜨리 사원이다.
충분히 자립할수 있을 정도로 큰 새끼를 안고있는 원숭이다.
사비뜨리 사원으로 오라가는 길에 악기로 연주를 하고 도움[구걸?]을 청하는 아줌마 이다.
브라마 사원의 입구이며 신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야 한다.
지키지 않으면 경비원의 제지를 받을수 있다.
푸쉬가르 Pushkar
인구 약 15.000명이며 고도는 510m이다.
창조의 신 브라마 사원이 있는 인도 유일의 도시로
브라마의 연꽃이 떨어져 생겼다는 호수와 푸른색 칠을 한 집들 -
호수를 따라 나있는 강변 도로와 여행자 편의시설이 있는
조용하고 한가로운 분위기에 장기체류 여행자도 많은 편이다.
푸쉬카르 호수의 경치가 아름답다. 셍각 같아선 저 안 동네 깊숙히 걸어서 들어가 보고 싶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건물이 있는 시장통 골목이다. 2시간 정도 구경하면서 돌아 다녔다. - 사다르 바자르
자이뿌르 가트에서 바라 보이는 호숫가의 비슈누 힌두교 사원이다.
너무나 아름답고 평화로운 힌두 성지 '푸쉬카르'를 단하루만 보고 떠나나는 것이 정말 아쉬웠다 ...
'2020 인도 러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5월 6일 오전 07:32 (0) | 2015.05.06 |
---|---|
실리포트 탁구장과 해피 홀리축제 (0) | 2015.04.29 |
암베르城 (0) | 2014.05.19 |
자이뿌르 (0) | 2014.04.22 |
400년된 도시 하이데라바드 (0) | 2013.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