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도 러브

콜카타의 큰꽃시장

썸머 썸머 2019. 9. 18. 11:15

콜카타  (Kolkata)

다른 도시도 마찬가지 지만 콜카타 사람들은 특별히

인정이 많은 사람들 같았다. 카메라를 대면  

어른, 아이 할것없이 모두 환영이었다  

메트로도 있고 전차도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 1968년에 없어진 

전차의 향수는 여기서 다풀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전차 시발점에서 종점까지 느릿 느릿 실큰 타고 다녔다  

통행 인파 세계 제일의 하우라 브리치에서   

사람들 사이로 스치면서 건너가는 재미도 좋았고  

하우라역앞의 선착장에서 페리 타고 후글리강[갠지스하류]

 건너가는 시원함은 기분 나이스 였다

 말리크 가트 큰 꽃시장에서는 꽃을 사고 싶었는데

호텔에 가지고 가도 꽃다발 받아줄 사람이 없었다  ...


                                                                              동영상  6 : 59  [2P]


인구 510여 만 명이 사는 곳으로 델리· 뭄바이에 이어 인도 3대 도시로


인도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그대로 안고 있는 도시다.


1772년부터 1912년까지 140여 년간 영국 식민지 시절 수도였

 

 이곳의 전반적인 도시 형태는 옛 런던의 시가지를 방불케 한다

 

오늘날도 이 도시 곳곳에는 빈민가가 많지만 뉴 타운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보니


최신 시설을 갖춘 쇼핑몰도 끊임없이 들어서고 있다.


옛 이름은 캘커타 (Calc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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