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 인도땅 1,820km를 걸어서 ~

다시! 인도땅 1,820km를 걸어서 ~ 우타르카쉬 7/8 *

썸머 썸머 2019. 12. 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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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 휴식

 

몸이 피로하여 오늘은 아무데도 가지 않고 호텔에서 푹 쉬기로 했다

강고트리의 그 추운 숙소 지내다가 우타르카시에 오니 기후도 좋고 낙원이다


점심식사 어제 먹다 남은 닭곰탕으로 하고

오후 3시에 나서서 계란사고 장보고 오는데 큰 소나기가 내렸다

아주 쿨하고 시원 했다.


나의 목 떨리는 현상은 여전히 안났는다

인도 온김에 아유르베다 마사지나 한번 받아 볼까

야무노트리 가는 계획, 생각하니 여전히 걱정이다. 또 추우면 어쩌나 ..

더운건 어떻게 참겠는데 추운건 몸이 움추려 들어 컨디션이 아주 떨어지니 말이다


한국은 지금 한창 내가 좋아하는 더운 여름 날씨 일텐데 -

객지에서 이 무슨 고생일까 ? 속탄다

 

[오늘의 경비]

숙소 3배드 2일분 1,100Rs .    1,5kg  65Rs

그 외 계란 과일 비누 반찬150Rs 1,300루피 * 18 = 16,900원




우타르카시의 산동네 전경






자세히 보면 아래 윗집이 붙어있고 집집마다 빨래가 늘려있다






강고트리나 트레킹을 하는 여행자들은 여기서 최종 준비를 하고간다






과일 쥬스를 만들어 파는 집






고산 마을로 필수품을 날라주는 마부들






산동네 정겨운 골목   -    우타르 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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