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슈크리아

겨울 추억

썸머 썸머 2020. 12. 18. 08:50

첫눈이 시내에 흩날리면 아이들은 기뻐서 소리를 지르며 집 밖으로 뛰어 나왔다.

첫눈은 쉽게 뭉쳐져서 요새와 눈사람, 작은 대포알을 만들 수 있었다.

우리는 눈속에서 뒹굴었다.

우리가 입고있는 털옷은 눈투성이가 되었고 묻은 눈이 녹아서 얼굴을 적셨다.

날이 더 어두어지고 눈이 게속 내리면 우리는 오두막 집이나 통나무집의 지붕이

무너지지 않도록 부모님을 도와서 지붕의 눈을 삽으로 치웠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