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 9년

샨티스투파

썸머 썸머 2022. 5. 7. 10:33

 

 

 

영국의 근엄한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한때 자동차 정비공이었다

 

2차 세계대전이 진행중이던 1944년 방년 18세의 공주는 전시

국방의 일익을 다하기 위해 국방의 용군에 가담, 차량정비 교육을

받게 됐다.

 

군번 230873번을 받은 공주의 관등성명은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매리윈저 소위였다. 엔진의 분해수리와 군용차량의

운전기술을 교육 받는 훈련 기간 동안 공주는 다른 사람과 똑같은

대우를 받았는데, 단지 밤에는 윈저성에서 잔다는 사실만 예외였다

 

최종 검열이 있는날 영국왕 조지 6세는 자기 딸이 기름묻은

작업복 차림으로 자동차 밑에서 일하는 것을 보았다.

왕은 잠시 다른곳을 둘러본 후 되돌아 와서 물었다

 

아니, 아직도 작동이 않되나 ?” 공주는 분통이 터졌지만 엔진은

말을 듣지 않았다. 왕이 몰래 차의 배전기를 떼어 버렸던 것이다.

 

 

 

 

 

일주일간 식사조절 목표를 반드시 관찰 시키고야 말겠다고 결심한 살빼기

클럽의 한 여성회원이 하루는 커피 한잔 마시려고 카페테리어에 들어갔다

 

테이블에 앉으니 건너편에 어떤 남자가 도너스 2개와 커피 한잔을 놓고

앉아 있었다. 도너스 냄새가 너무나 달콤했다. 하지만 유혹에 절대 넘어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굳세게 버텼다

 

잠시후 남자는 도너스 한 개를 통째로 남겨둔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여자의 마음속에서는 갈등이 일어났고 결국 유혹이 승리하고 말았다

 

여자는 테이블 건너편으로 손을 뻗어 도너스를 집어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이까 그남자가 두 잔째의 커피를 들고 돌아왔다고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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