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 9년

윌링든 섬 - 코친

썸머 썸머 2023. 4. 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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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친 - 윌링든 섬 [Willingdon Island]

내일 여기를 떠나니 더워도 한곳이라도 더 구경하고 싶어

그 길로 배를 타고 윌림튼섬 재티 [선착장]에 가서 걷기 시작했다.

 

고급호텔과 해군부대를 거처 원유탱크가 있는곳.

참한 정원주택. 바다를 바라보는 별장 같은 호화 주택 .

티에서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 구경하고 사진 많이 찍었다.

 

오후에는 다시 유람선을 타고 건너가 유대인마을 반대쪽을 갈려다가

마탄쩨리 뒷편 마을로 한참 들어가 헤메다가

지처 가까스로 오토릭샤 타고 마탄쩨리로 다시나오는데

그 오토릭샤 기사들은 왜 사람 바가지 씌우고 기분 나쁘게 만들지?

 

그 깊은 마을 동네

안에서는 오토릭샤가 없어 할수없이 비싸게 탔지만 시내에 나와서는 생각하니

기분 나빠 다른 오토차로 갈아탔다. 나도 감정으로 대항한다. “

 

바나나. 포도 70루피

생수 15루피

버스 20루피

오토비 4310루피

스리니바스 호텔 이용료 500루피

그 외 25루피

840루피 X 22.8 [19.150]

 

 

 

 

책중의 책

영국출판사 벰로스가 세계 최대의 서적 목록을 펴냈다. 그것은 미국 워싱톤의

국회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내셔날 유니언 캐털로그- 1956년 이전 발행본이다.

 

여기에는 영국 최초의 인쇄업자 윌리엄 캑스턴[1422 - 1491]이 목판으로 책을

찍느라 수고한 이래로 서양에서 발간된 대다수 문헌이 기록되어 있다.

 

방대한 분량의 목록이 담겨있는 이 캐털로그의 작업은 1957년에 시작되었다

한 질이 754권이며 527,800페이지로 구성된 한 질에 1,134만 항목이 들어있다.

 

한 질의 가격은 당시 16352 파운드[1,700만원], 책꽂이에 꽂아 놓으려면

길이 38m 짜리 책꽂이가 있어여 하고 무게는 2,65톤이 나갔다.

 

지금까지 전 세계 52개국에 1,400질이 팔렸는데 영국 안에서 73질이 나갔고

영국으로 들어온 당시 판매금액은 1,650만 파운드라고 한다.

 

 

                                                        '연속9년 인도여행' 발간 박두 !

 

어느날 선물가게에서

똑같이 생긴 2개의 목각 사슴에 마음이 끌렸다.

 

두 개중 하나를 들어 가격표를 보니 34달러 90센트였다.

호기심에 다른것의 가격표를 보니 54달러 90센트였다.

 

나는 20달러를 벌수 있다는 생각을

이기지 못해 34달러 90센트 짜리 사슴을 샀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어쩐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가게를

나서던 나는 한 여점원이 동료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또 걸려들었어,”

 

Thank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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