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야무노트리'로 가는길
오전 5시 20분 기상하여 식사완료 하니 6시 10분,
7시 45분에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다라수 - 바르코드 - 하누만 차티 순으로 달린다
비 퍼붓는 위험한 산길을 8시간 30분 달려 하누만 차티 도착 했다.
점심식사는 바르코드에서 빵, 삶은계란, 바나나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서 비와 경치를 감상하며 달려서 지루한줄 몰랐다
오후 4시에 도착해서 바나구나 팔레이스 Bahuguna Palace를 보러 갈려다
시간이 늦어 내일야무노트리 템플 갔다와서 보기로했다.
강고트리 다음가는 중요 성지로 찾아가는 교통이 불편하며
델리 에서 가는 경로는 -> 리쉬케쉬 ->웃타르 카쉬 -> 야무노트리 사원 인데
나는 강고트리에서 나와서 웃타르 카쉬 ->
하누만 차티 -> 카르살리 -> 야무노트리 사원으로 이동 한다.
숙소가 있는 카르살리 는
숙소 Gmvn 투어리스트 방갈로는 난방 시설이 없어
여기가 강고트리 보다 훨씬 덜 추운 것 같고 호텔도 넓고 좋다
강고트리에서 후진 숙소에 잔 경험이 헛되지 않다
오늘 하루 자보고 여기서 3일 쉬어 가기로 하자
♠ 야무노트리는 히말라야 힌두 4대성지중의 한곳이며
갠지스강 다음으로 신성시 하는 야무나강의 발원지이며
이 강은 델리와 아그라를 관통하며 흐른다
♠ 카르살리 Kalsali [2,500m]는
인구 350명으로 전기공급이 원할치 않는 산골마을로 지금은 한산하나
야트라 축제 기간에는 방이 부족하고 작은 동네가 미어져 나간다고 한다
[오늘의 지출]
웃트라카쉬 - 아무노트리 버스비 190Rs 숙소 500Rs 짐꾼 40Rs
짐꾼 100Rs 합 900루피 (16,500월)
안경점 주인이 새로 채용한 점원을 교육 시키도 있었다.
”우선 손님에게 안경을 써 보게 하는거야, 손님이 얼마냐고 물으면
75달러라고 대답해 주라구,
손님이 비싸다는 눈치를 보이지 않으면 ‘안경테만 75달러이고
렌즈는 50달러 예요’ 하고 말하는거야
그렇게 말했는데도 손님이 눈을 껌뻑 거리지 않는 다면
렌즈 한쪽이 50달러죠‘ 하고 말하는거야.“
동물원에서 새로 캥거루 한 마리를 들여 온후 높이가 2,5m나
되는 울타리를 치고 캥거루를 넣었다.
그러나 이 튿날 보니까 캥거루가 우리 밖으로 나와 껑충껑충
뛰어 다니고 있었다. 동물 당국은 그 울타리의 높이를 4,5m로
높였다.
그러나 그 이튿날 아침 캥거루는 또 우리 밖으로 나와
뛰어 다니고 있었다.
화가 난 동물원장이 이번에는 울타리 높이를 9m로 높였다.
그 다음날 캥거루는 역시 밖으로 나와 있었다.
옆에 있던 기린이 캥거루에게 물었다.
”저 사람들이 울타리를 얼마나 높일 것 같은가?“
”나도 몰라 “ 캥거루 대답했다.
”저 친구들이 우리 문을 계속 열어 둔다면 아마 300m까지
높이게 될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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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은
너무 큰 행복을 기대하는 마음이다.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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