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 9년

남걀체모 곰파 & 레 팔레이스

썸머 썸머 2024. 3. 22. 09:03

 

 

 

 

남걀체모 곰파 Namgyal Tsemo Gompa

1430년 남걀 왕조때 건축한 것으로 3층 높이의 큰 미륵불이 있는곳이다.

아름다운 레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룽타가 펄럭이고 입구 부터는 숨가픈 등산을

해야 오를수 있는데 나는 힘은 있지만 무리를 하다가 고소증 올까봐 몹시 불안했다.

레왕궁부터 오르는 것이 순서가 맞다.

 

레 팔레이스 Leh Palace 

1630년  남걀왕조때 지은 것으로 1846년 이후 방치되었다가 재건 되었다.

어두운 복보를 미로처럼 걸어 사다리를 타고 옥상 까지 올라간다

1430년 지은 참바라캉 벽화 조각이 남아있고 일부는 박물관으로 전시되고 있다.

 

레  Leh 시가  해발  3,520m 이니 여기는 3 ,700m는 더 될것 같다.

 

 

^ 공중도덕을 위하여 ^

 

일상적인 예의에 문제라면 법률을 적용하는 대신

사회적 수치심을 유발시켜야 한다.

 

일요일 오전 7, 나는 어린시절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던 미시간주의

한 소도시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즐기고 있다. 옛 생각에 젖어있던 나의 기분은

옆 식탁에 앉아서 싸우고 있는 한쌍의 남녀가 계속 내 뱉는 노골적인 욕설 때문에

곧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의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려

애쓰고 있고 몇몇 가족은 반 정도 밖에 먹지않은 팬케이크를 남겨 놓은채 자리를 뜬다.

무례한 이들 남녀에게 자제해 달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는 마치 목덜미를

잡힌듯 숨이 막힌다. 그 이유는 내가 저항 하려는 행동을 전혀 취하지 않았기

때문 일수도 있다.

 

이같은 상환 삶의 질을 손상 시키는 수많은 불쾌한 행동과 마찬가지로 은 엣날과

같은 일정한 사회적 압럭을 소리쳐 요구하고 있다. 나의 아버지라면 이런 경우에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 남녀에게 가서 당시들은 입을 비누로 씻아야 겠구먼하고

훈계하셨을 것이다.

 

그 남녀가 떠난후 내가 지배인에게 불평을 하자 그는 어깨를 어쓱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제가 어떻해 하겠습니까? 그들이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같은 실망스런 상황은 공공장소에서 우리가 즐길수 있는 권리를 이기적 행동으로

침해하는 자들에 대해 우리가 취하는 수동적 태도가 구체적으로 들어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낯모르는 폭력배로 돌진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서

공중도덕을 부르짓는 것은 너무 위험 하다는 이유로 남의 일에 간섭하기 싫어 하는

자신의 태도를 합리화 한다. 그러나 가장 흔한 경우이지만 간섭하기 두려운 상황이

라고 해서 방관자로 무심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정당화 될수는 없다.

 

적절한 예를 한가지 들어 보자. 최근에 나는 한 쇼핑몰에서 다섯명의 소년들 -

모두 12세를 넘지 않은 것 같았다 이 사람들이 붐비는 곳을 향해 공격적으로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들어가는 바람에 한 노인이 그들을 피하려다가 넘어지는

광경을 목격했다. 나는 경비원을 소리쳐 불렀지만 몇몇 쇼핑객들로부터 진정하세요

말을 들었을 뿐이다.

 

진정하라고?’ 그런 아이들 한테는 그런 행동이 용인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군중속의 어른들은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을 둘러싸고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태롭개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일깨워 줄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다음 그 소년들을 쇼핑몰의 경비원에게 넘기고 그리고는 경비원이

그들을 그들의 부모에게 인계 하도록 해야한다.

이러한 사회적 제재가 전혀 없는 곳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배웠겠는가? 만약에 어떤

사람을 때려 눕혔는데 마침 현장에 경찰관이 없었다면 당신도 아마 도망을 칠 것이다.

 

법률은 최소한의 행동 규범을 제공할 뿐이다. 그리고 법률은 공공의 안녕을

보장 할 수 있는 마지막 방어선이지 최초의 방어선은 아니다.

일상적인 예의의 문제라면 법률을 적용하는 대신

사회적 수치심을 유발시켜야 한다.

 

함께 식사를 하던 사람들이나 내가 그 식당에서 취해야 했던 행동은 야비한 말을

주고 받던 그 남녀를 부끄럽게 해주는 것이였다. 우리는 정중 하지만 단호하게

죄송하지만 목소리를 좀 낯춰 주시겠습니까?” 또는 우리 아이들이 당신들

얘기를 엿들을 까봐 두렵군요하고 말할수 있었을 것이다.

 

해결책은 바로 우리의 손안에 들어 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서로 힘을 합하여 무례한 사람들에게 공공장소가 그들만의

공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는 것이다.

 

 

 

 

Than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