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티푸슐탄 궁전 - 랄박 식물원
오후1시에 호텔문을 나서서 티푸슐탄의 여름궁전 간다고 오토릭샤를 불러
25루피로 듣고 싸다는 생각을 하면서 올라탔다.
한참을 타고 가다가 이렇게 먼 거리가 25루피인가 다시 확인차
물었더니 250루피 란다. 그래서 내가 100루피면 간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차를 세워 다시 흥정했다. 150루피 에 안되면 나는 여기서 내린다고 했드니
결국 150루피에 가기로 했다.
티푸슐탄의 궁전은
정말 지금 같은 여름철에 찾아와야 제맛 인것 같이 여름궁전
2층에 올라 가니 시원했다.
왕이 안잤던 옥좌를 보니 티푸 슐탄의 권력이 한층더 실감이 났다.
랄박식물원의 입장료는 의외로 10루피였다. 호수가의 벤취에는 제법 많은 연인들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식물원 안을 찾이 다니는것 보다 더위에 지처 그늘 긴벤치 의자에
앉아 쉬고 있었다. 바로옆의 벤취에 15살과 13살 인도소녀자매 들이 놀러와 있었는데
15살 언니는 이스람교 검은 무술림 여자복장으로 언뜻 보기에 한 20세된 처녀 같했다.
서로 이런 저런 간단한 얘기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그 소녀는 자꾸
나보고 자기집에 같이 가자고 했다.
나는 그애의 집이 궁금했지만 함부로 따라 갈수가 없었다.
인도 사람들이 간혹 250루피를 말할 때 투 파이브 제로‘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 아침 오토 기사도 내개 그렇게 말한걸 내가 잘못 알아 들었나 ?
이담 부터는 무조건 흥정하고 내가 재확인 해야 한다.
벵갈루루(Bengaluru)에서만 18일 보냈다
남인도 사람들이 여름에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피서 도시로 해발 920m의 고원도시로 무더위를 피하기에는
여기가 제일 좋다고 하는데 내가 느끼기로는 다른 도시와 더위가 별반 다른것 같지 않았다.
2월 중순 인데도 낮에는 더웠고 봄이라는 개념은 없고 도착하고 며칠 뒤 부터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데
그래도 새벽에는 추워서 감기 걸리기에 딱 맞는 날씨였다.
벵갈루루는 남인도 여행의 출발점이며 인도 IT 산엽의 중심지로 가는곳 마다 활발해 보이고 인도 제일의 신흥
경제도시 이다. 남인도 여행의 출발점이며 1759년 마이소르 왕이 하이데르 알리‘에게 뱅갈루루를 증여 했다.
1809년 영국군이 들어오면서 ‘뱅갈로르’ 이름을 바꾸고
2006년 과거의 이름 ‘뱅갈루루’를 되 찾았다.
우리 호텔에서 5분 거리에 가까운 메트로역이 있어도 지금 증설중이라 그노선이
5-6 정거장 밖에 안되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볼거리
* 엠지 로드 MG Road
벵갈루루에서 가장 중심거리 이며 제일 번화한 거리다.
마하트마 간디 로드의 이니셜‘로 MG 로드라 부른다.
* 엠지 로드 MG Road
벵갈루루에서 제일 번화한 거리다.
* 비나다 소우다 Vidhana Soudha
신드라비미다 양식의 거대한 건축물로 웅장하고
맞은편 ‘앗타라 가체르[Attara Kacher] 현제 고등법원으로 비공개이며
1956년 건립된 인도에서 가장 큰 정부청사 건물이다.
* 큐본 공원 Cubbon Park
거대한 넓이의 140년 된 울창한 열대림 공원으로
공원안에 붉은 건물은 주립 중앙도서관과 1886년 건립한 정부박물관이 있다.
*1886년 지어진 정부 박물관.(Government Musem)
어린이 수준에 맞춘 기술박물관.
* 랄박 식물원 Lalbagh Botanical Garden
하이데르 알리가 세운 약 1.000종의 열대식물이 있다
* 티푸 술탄의 여름 궁전 Tipu Sultan's Summer Palace
입자료 외국인 100루피, 인도인 5루피
왕실의 화려한 내부장식과 왕족의 사진과 초상화가 볼만하다.
* 이스콘 사원 Iskcon Temple
하레 크리슈나‘로 알려진 슈나 신성 구현을
위한 국재협회가 지은 사원이다
[오늘의 여비]
타푸슐탄 가는 오토비 150루피
티푸슐탄 입장료 150루피
랄박 식물원 압장료 10루피.
간식 30루피
시내버스 2번 33루피.
335번 a/c 버스 35루피
바나나. 짜이 50루피
아잔타 호텔 이용료 990루피
그 외 35루피 합 1.480루피 ✖ 21 [31.080원]
(무단 복제 절대 엄금 !)
마취주사기를 든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좀 따끔하다가 곧 노세에게 입을 한방
차인 것 같이 느껴질겁니다.”
부산 불꽃놀이 안전에 만전을 다하세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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