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 9년

바이샬리 - 부다 8대성지

썸머 썸머 2024. 11. 11. 09:02

 

 

 

 

3월 21일 바이샬리(Vaishali) 불교8대성지

 

부다 마지막 여행의 땅 바이샬리

합승 오토릭샤 타고 터미널가서 오전 830분 바이샬리 가는 로컬버스를 바로탔다

4시간 걸려 1250분경 바이샬리 도착했다. 55km 로얄버스비 50루피17,8(900)

다시 오토릭샤  타고 일본 템플에 갔는데 그 모양이 레의 샨티 스투파와 흡사하다.

그기서 또 박물관 가서 구경하고 나오다가 푸른 큰 지붕 건물 미얀마 사람들이

단체 관람 하고 있는 릿차비 스투파를 들어가 보았다.

큰 양철 지붕에 사리가 보관되었던 곳 이라고 한다

 

그기서 오토릭샤 타고 6km 달려간 원숭이 연못과

여기 2번 스투파도 부다의 흔적이 있었던 곳이며

오늘 날씨가 맑고 약간 덜 더워서 다니기 좋았다.

점심식사는  베트남 사원 옆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야채누들을 먹는데

너무 음식이 짜서 오토릭샤 기사 반 들어 주었다. 짭아도 오토 기사는 잘 먹는다.

인도사람들은 우리 보다 짜게 먹나 ?

2시간 30분 구경하고 파트나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터미널 와서

다시 템포 오토릭샤를 타고 호텔 도착했다.

오늘 잘 다녀 왔다. 내일은 오전 7시에 출발한다.

오늘 일본 스투파 불상 2곳에서 벌떼가 붙은걸 보았다.

원숭이들이 나타나서 내게도 꿀을 주려고 그러나?... 상상해 보았다.

돌라 올 때 버스에 좌석이 없어 2시간 서서왔다

 

 

바이샬리 (Vaishali)

불교8대성지에 속하며 부다의 마지막 여행지 바이샬리

파트나에서 북서쪽으로 55km 지점이며 중요 관광지는 고대 저수지 주변에

마하비라(Mahavira)가 이곳에서 기원전 599년에 탄생하여 자이나교

사원에서 성장한 도시다. 불교와 자이나교는 깊은 연관이 있고,

아시아의 사자로 알려진 아소카 석주의 사자주두(獅子柱頭)

현제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부다가 다섯 번째 안거(安居)를 이곳에서 보냈으며

생전에 수차례 들려서 설법한 곳이고,

말년에 쿠시나가라로 가기 전, 최후의 설법을 한 곳이기도 하다.

 

*  일본 펑화의 탑 (Japanese Peace Pogoda)

일본법당사무소 Japanese temple office

현대식으로 지은 일본 부다템플이 하늘 높이 멋진 자세로 우뚝 서있으며

부근에 부처의 유골이 보관된 스투바가있다

박물관에서는 2세기경 만들어진 변기와 텔라고타 모형과 점토도 볼 수 있다

 

*   콜후아 단지(Kolhua Complex) 아쇼카대왕 기둥 꼭대기에 앉아있는

 2,300년된 사자가 스투파를 지켜주고 있다.

전설에는 부처가 여기서 원숭이 들에게 꿀 한사발을 받았다고 하는곳이다.

 

* 리차비 스투파 (Richafi Stupa) 부처님 진신사리 터 [둥근 양철지붕]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덜 덥고 하늘도 맑았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콜후아 단지는

정말 불교의 유적들 중에 최상 이였다. 아직도 그기서는 발굴인지 보수공사 인지

부분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딴곳에 비해 여기는 순례객들이 잘 안보였다

나는 이런 분위기도 좋았다.

웨냐하면 조용히 그 옛날 부처님을 생각하며 감상하기에 좋으니까 ~

 

 

 

                                                        [무단복사 절대 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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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시작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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