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바이샬리(Vaishali) 불교8대성지
부다 마지막 여행의 땅 “바이샬리”
합승 오토릭샤 타고 터미널가서 오전 8시 30분 바이샬리 가는 로컬버스를 바로탔다
약 4시간 걸려 12시 50분경 바이샬리 도착했다. 55km 로얄버스비 50루피☓17,8(900원)
다시 오토릭샤 타고 일본 템플에 갔는데 그 모양이 레의 샨티 스투파와 흡사하다.
그기서 또 박물관 가서 구경하고 나오다가 푸른 큰 지붕 건물 미얀마 사람들이
단체 관람 하고 있는 릿차비 스투파를 들어가 보았다.
큰 양철 지붕에 사리가 보관되었던 곳 이라고 한다
그기서 오토릭샤 타고 6km 달려간 원숭이 연못과
여기 2번 스투파도 부다의 흔적이 있었던 곳이며
오늘 날씨가 맑고 약간 덜 더워서 다니기 좋았다.
점심식사는 베트남 사원 옆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야채누들을 먹는데
너무 음식이 짜서 오토릭샤 기사 반 들어 주었다. 짭아도 오토 기사는 잘 먹는다.
인도사람들은 우리 보다 짜게 먹나 ?
약 2시간 30분 구경하고 파트나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터미널 와서
다시 템포 오토릭샤를 타고 호텔 도착했다.
오늘 잘 다녀 왔다. 내일은 오전 7시에 출발한다.
오늘 일본 스투파 불상 2곳에서 벌떼가 붙은걸 보았다.
원숭이들이 나타나서 내게도 꿀을 주려고 그러나?... 상상해 보았다.
돌라 올 때 버스에 좌석이 없어 2시간 서서왔다
* 바이샬리 (Vaishali)
불교8대성지에 속하며 부다의 마지막 여행지 “바이샬리” 는
파트나에서 북서쪽으로 55km 지점이며 중요 관광지는 고대 저수지 주변에
마하비라(Mahavira)가 이곳에서 기원전 599년에 탄생하여 자이나교
사원에서 성장한 도시다. 불교와 자이나교는 깊은 연관이 있고,
아시아의 사자로 알려진 아소카 석주의 사자주두(獅子柱頭)가
현제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부다가 다섯 번째 안거(安居)를 이곳에서 보냈으며
생전에 수차례 들려서 설법한 곳이고,
말년에 쿠시나가라로 가기 전, 최후의 설법을 한 곳이기도 하다.
* 일본 펑화의 탑 (Japanese Peace Pogoda)
일본법당사무소 Japanese temple office
현대식으로 지은 일본 부다템플이 하늘 높이 멋진 자세로 우뚝 서있으며
부근에 부처의 유골이 보관된 스투바가있다
박물관에서는 2세기경 만들어진 변기와 텔라고타 모형과 점토도 볼 수 있다
* 콜후아 단지(Kolhua Complex) 아쇼카대왕 기둥 꼭대기에 앉아있는
2,300년된 사자가 스투파를 지켜주고 있다.
전설에는 부처가 여기서 원숭이 들에게 꿀 한사발을 받았다고 하는곳이다.
* 리차비 스투파 (Richafi Stupa) 부처님 진신사리 터 [둥근 양철지붕]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덜 덥고 하늘도 맑았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콜후아 단지는
정말 불교의 유적들 중에 최상 이였다. 아직도 그기서는 발굴인지 보수공사 인지
부분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딴곳에 비해 여기는 순례객들이 잘 안보였다
나는 이런 분위기도 좋았다.
웨냐하면 조용히 그 옛날 부처님을 생각하며 감상하기에 좋으니까 ~
[무단복사 절대 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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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웨딩드레스와 면사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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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꼭 한번 입은 것임. ”
마음을 편히 가지고
한주를 시작합시다 ~
Namas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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