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 후마윤 툼 [Humayun's Tomb]
후마윤의 묘 간다고 뉴델리역에서 프로 페이드[P.P] 택시를 90루피에
탔는데 그 기사가 근처 버스 정류소에 내려 주고 그냥 도망 가버렸다. 내가
후마윤 템플 입구를 처음 가니 여기다 하면서 저 쪽으로 걸어 들어가
라‘ 하니 당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택시 기사 얼굴 사진이라도 하나
찍어 놓을껄...
그런 악덕 기사가 많지는 않는데 이 녀석은 꼭 잡아서 혼을 내주고 싶다.
다시 오토릭샤를 40루피를 주고 타고 가서 도착했다.
화도 나고 날씨는 무더운데도 그 묘궁은 아주 멋있었다. 서양백인들과
이스람교도 사람들이 많이 보였고 1989년 유네스코 세게문화유산에 등재되
었으며 무굴제국 1500년대의 화려한 묘궁으로 페르시아 건축기술이
도입되었다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빠하르 간즈 시장통에서 슬리퍼[신발] 하나사
고 인도음악과 동영상을 합해 CD 10장 샀다.
후마윤묘를 궁전처럼 잘 지어 논데는 한국이나 인도나 옛날부터 묘에 큰 의
미를 둔것 같다. ” 3월 26일 [토]
[오늘의 여비]
메트로 뉴델리역 왕복 40루피. 다시탄 오토비 40루피
후마윤 가는 피피 택시 90루피. 후마윤 입장료 250루피
후마윤에서 오토비 100루티. 슬리퍼 130루피.
음악CD 10장 300루피. 바나나 40루피
짜트라뿔 -숙소 오토비 50루피원. G.H. 이용료 720루피
그 외 60루피. 합 1.820루피 X 25.2 [4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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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이란 순간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겨우내 새들에게 먹이를 주었다고 해서 그 새들이 당신이
뿌린 씨앗을 먹지 않겠는가?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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