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얼 21일오전 9시 30분경 칼상 게스트하우스를 출발해 찾은 남걀 사원은 별로 볼 것도 없는데 그 사원 경비원들은 어찌나 까다롭던지 영 아니다 싶었다. 휴대폰· 카메라· 엠피쓰리 등을 보관소에 다 맡기고 오라고 했다. 내가 혹시나 중국 사람인지 민감해서 그런가 싶었다. 그리고 달라이 라마가 있는 출라캉과 같은 입구라서 그런가도 싶었다. 막상 박물관 내부도 볼 것이라곤 티베트 사람들과 달라이 라마가 망명 할 때 찍은 사진뿐이었다. * 다름살라 (Dharamsala)윗마을 맥가르드 간즈에는 티베트 사람들이 주로 살고 아랫 마을 다름살라에는 인도인들이주로 거주한다. 맥간은 다람 살라 윗동네 격으로 산동네 이다.시외버스는 다람살라까지만 운행되고 맥간까지는 버스를 갈아 타야 된다.두곳의 해발차는 약 5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