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의 역사이야기
1956년 서독에서 제작된 영화 《트라프 가문》(The Trapp Family)과 속편 작품, 1958년 속편인 《미국의 독일 가문》(Die Trapp-Familie in Amerika)이 개봉하였다.(대한민국에서는 1958년 중앙극장에서 보리수, 보리수2로 개봉[2]) 이 영화를 본 후 연출가 빈센트 J. 돈휴는 매리 마틴을 주연으로 하기에 적격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였고, 제작자인 릴랜드 헤이워드와 리처드 홀리데이(매리 마틴의 남편)은 동의했다. 트라프 가족이 부른 노래를 특색으로 다루고 린제이와 크라우스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연극을 제작하는 것이 최초의 의도였다. 이후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이 만든 노래 한 두곡을 넣기로 결정했다가, 결국은 모두 새로운 노래로 하고 연극보다는 뮤지컬로 제작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