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낙동강길2

[제21구간] 낙동강길 - { 칠곡보 ~ 동락공원 ~구미대교}

썸머 썸머 2012. 12. 7. 07:46

 

 

유용한 낙동강길 21

칠곡보 ~ 동락공원 ~ 구미대교

 

 

9월23일 [일]

 

부산 구포 - 왜관역 - 칠곡보 - 왜관교

- 구미대교 - 구미세무서 - 구미역 - 부산

 

 

날씨는 맑고 낮에는 아직 더우며 걷기 좋은편

왜관역에 도착하니 오전 10시40분

칠곡보 까지는 택시를 탔다. 4000원 나오더라

 

칠곡보생태공원을 시작으로 왜관교를 지나

두드림 공원 신천지 아파트가 보이는

낙동강가 나무그늘에서 점심식사[도시락]를 했다.

 

날씨가 좀 시원해져 금년 들어 가장 도보에 적당했다.

동락공원에는 많은 가족단위의 행락객들이 나와

 

지난 여름 더위와 태풍을 무사히 넘기고

닥아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계획도 세우며

즐기고 있는것 같은 사람들의 얼굴들이었다.

 

그곳을 지나면서 길이 좀 헷갈리면서

남구미대교를 건너야 하는데 착각하여 그냥 직진해 동락공원을 지나

구미대교 밑 동락서원쪽으로 들어 갔다가 다시나와

향교를 구경하고 구미대교를 건넜다.

 

 

구미는 내가 약 30년전 금오산 등산할 때 와보고

오늘 처음 오는것 같다. 그래서 이 도보여행길이

 

안가본길도 가게하고 오래전 갔던 길을 다시 기억하게 하는

큰 즐거움과 장점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차도와 같이된 자전거길을 걸어

오후4시경 구미세무서 앞에서 오늘의 일과를 마치고

다음 출발지는 산호대교 입구로 잡는다.

 

부산가는 기차 시간표도 모르는 상태에서

왜관역으로 가는 버스를 어디서 타느냐고

사람들 한테 묻기 시작했다 ~

 

 

그리고 앞으로 안동땜까지 남은 악140km를 어떻게

걸어서 도달하는것도 좀 고민 되었다.

 

 

 

부산 구포역에 붙은 하동 메밀꽃 축제 현수막이다.

국내여행을 종 했자만 왜관역을 이용하기는 처음이다

 

 

 

 

 

부산하구둑 추발 233km 지점이다

여기서 구미보는 31.7km 더가야 한다

 

 

 

 

 

 

 

 

 

 

 

 

 

 

 

 

 

 

칠곡군 석적읍 으로 구미와 경계지점이다

 

 

 

 

 

 

 

낙동강변 동락공원 시설이 잘 꾸며져있다

향교내 담벼락에 ㅇㅇ꽃이 만발하다

동락원은 어떤곳인가?

 

구미대교 를 건너 간다

구미 세무서

구미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