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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 나서서 맙사 버스 터미널 가서
아람볼행 버스를 탔다. 이 호텔은 버스 터미널이 가까운게 장점이다
버스 종점에서 1시간 정도 걸어 가면서 마운트성당 구경하고 아람볼에 도착했다
여기 서양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오전이라 그런지 피서객은 별로 없다
바다는 푸르고 백사장도 넓고 좋다
입구 레스트랑에서 미란다 한병 마시고 만드램으로 갈려고 나가다가
코끼리상 큰 벽걸이 가게에서 350RS 주고 하나샀다. 내가 행사 할 때 필요
할 것 같아 샀는데 배낭이 커지고 무거워 힘들었다
동영상 5 : 05
아람볼Arambol [하르말]은
뭐니 뭐니 해도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이 멋있었다. 당장 헤엄처
건너 가고 싶었지만 지금 내 수영 실력으로는 못갈 것 같았다
1960년대 히피족 여행자들의 낙원으로 각광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도 밤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낮에는 그저 평화로운 분위기다
만드램 Mandrem은
아람볼에서 5km라는데 어떤 사람 오토바이 등뒤에 타고 샛길로 가니 가깝더라
여기는 사람이 별로 없고 서양인이 윗도리 벗고 오토바이 타고 달리는 풍경과
백사장 넓고 좋은데 조그만 강이 흘러 레스로랑 마다 구름다리를 하나씩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오두막 싸리 하우스가 많이 보이는데 밤에는 좀 무서울 것 같은 분위기 -
점심식사 만들램 호텔 레스토랑에서 버터 사리와 커리 한접시 320Rs
내가 준비한 삶은 계란 1개 바나나1개로 먹었다
계속 걸어 나오다가 벤취 있는 강가에서 1시간 푹 쉬다가 돌아왔다
이로서 북고아 8개 비치를 다가 보았다.
음악은 내가 좋아하는 전설의 컨트리 뮤직가수
컨웨이 트위티 (Conway Twitty)는 호남형으로 잘 생겼고
음색은 약간 탁성이 매럭이다
단야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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