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혼자서 인도여행 연속 9년

강고트리 가는길 ~

썸머 썸머 2024. 4. 13. 08:41

히말라야 4대 성지 찾아가는 순서는

강고트리 - 야무노트리 - 케다르나트 - 바드리나트 순인데

하다보니 글 순서가 바꼈다. 양해바랍니다.

 

75지스강 (Ganges River)의 발원지

강고트리를 향하여 ~

 

오전 430분 기상 하여 아침식사 하고나니 510,

준비하여 710분 강고트리행 버스를 탔다

차창 경치가 눈물 날만큼 아름답다. 이제껏 본 인도 산경치중 최고다

오전 1130분 해발 3,140m 강고트리 도착,

숙소는 강고트리 게스트 하우스 1200루피인데 들어와 보니 너무 후지다

전기도 낮에부터 계속 왔다 갔다 불안하고

점심식사는 숙소 식당에서 싱가폴 누들을 먹었다

식사후 강고트리 사원에 갔는데 주변 경치는 좋은데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오랜역사와 특이한 형태의 사원으로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날씨는 낮에 햇볕은 악간 덥고 바람은 한국의 10월 바람같이 시원하다

밤은 지내봐야 알 것 같고 잘 도착했지만 전기 사정이 걱정이다.

 

 

 

 

 

성악가 키리테 카나와는 언제나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완벽을

연출해 냅니다. 모차르트와 슈트라우스를 좋아한다는 그녀는 말합니다.

이들의 오페라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지요.

온화 하기도 하고 한편 냉정 하기도 해요

 

키리가 가장 좋아하는 배역으로는 피카로의 결혼중의 애처로운

젊은 백작부인과 돈 죠반니에 나오는 열정적인 여인 돈나 엘미라가

있습니다.

장미의 기사에서 장군 부인역을 부르기로 결정 했을 때 키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역은 나를 강렬히 매료 시키는 면이 있어요,

장군의 부인은 젊은 애인을 보내는 장면을 보면서 아무도 그녀의 삶이

완전히 파국을 맞이한 것으로 생각지는 않을 겁니다.

내가 그 부인의 깊은 심성을 이해 하자면 아마도 그 역을 100번은

더 해봐야 할거예요.“

 

키리의 명성있는 목소리는 (런던의 코맨트 가든, 로열오페라 하우스의

음악감독 콜린 데이비스경이 완벽하다고 극찬 한바 있지만)

세계각지로 부터 쇄도 하는 요청으로 수년 앞까지의 스케쥴이

이미 꽉차 있습니다. 목소리가 견뎌 내겠냐구요키리는 말합니다.

 

중요한건 양이 아니라 질이겠지요.“

이 시계는 이와 같은 짐념으로 완벽을 추구해 왔습니다.

나에게 롤렉스시계는 단순한 시계 이상이죠,

내 자신을 한결 품위있게 해주거든요.“

나와는 오랜 친구입니다.“ 

 

 

 

캐나다 정보부대의 사진기사인 남편은 가족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가 하는 일을 얘기해선 안된다고 말해왔다.

15살 된 딸이 고등학교에 들어 가서 신상명세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직업을 쓰는 난에 이르자 그애는 뭐라고 써야

할지 몰라 불명이라고 적어 넣었다.

 

=====================

 

남의 흉을 보는 경우

그 대상이 되는 사람 보다

흉을 보는 사람의

가치가 더 떨어진다.

 

다음은 바드리나트 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