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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구리 & 뉴 잘패구리

뉴 잘패구리에서 선물 준비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선물을 사고 내일 한국 갈 준비를 하자 아침 9시에 나서서 뉴잘패구리 New Jalpaiguri - 실리구리 Siliguri . 시티 센터 City Center . 마르켓 쇼핑 Zoo 동물원 인줄 알고 찾아 갔는데 시티센터 쇼핑몰에 왔다 그기서 손주들 싸구려 장난감 좀 사고 쇼핑몰 구경하고 돌아왔다 마르켓에서 100달러 6,400루피 (약 114,000원)에 환전 하고 점심식사 호텔방에서 정전으로 겨우 삶아논 계란과 튀김빵과 바나나로 식사 오늘은 구름이 잔뜩 끼고 비가 약간 오면서 가을 날씨처럼 선선하고 좋았다. 다시 오후 2시에 나서서 마르켓[뉴잘페구리 중앙시장] 가서 손주들 작난감과 올간 피아노, 야광등 사고 치약 비누 다즐링 홍차2개 우리..

마날리(Manali) - 고도 2,030m의 휴양도시

오전 9시경 숙소에서 나갈 때는 잠시 햇볕이 나더니 둥그리 사원과 삼림보호구역을 구경하면서부터는 흐리고 비가 부슬 부슬 오다가 오후 에는 많이 내렸다. 비를 맞으며 버스터미널로 가서 쉼라 행 버스 시간 을 알아보고 나서 여행사 사무실에 들려 관련 버스투어 코스와 시간을 알아보고 내일 투어를 예약했다. 이곳 마날리에서는 날씨도 좋지 않고 혼자 주변지역을 여행하는 게 힘들 것 같아 여행사 패키지투어 프로그 램에 조인해보기로 했다. 점심식사는 야크엔예티 숙소 내 식당에서 치 킨 누들로 해결했다. 오후에는 비가 내려도 오토릭샤를 타고 출발해 하마찰 박물관을 둘러봤다. ‘한국의 여전히 싸늘한 날씨를 피해 따뜻한 곳을 찾아온 사람이 추위 에 떨고 있으니 말이나 되나? 정말 힘들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꼭 끝까지 건..

스리나가르 & 그때 들은 이야기

오전 5시에 택시를 예약 해 놨어 내가 4시에 일어나 준비해야한다 밤 12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깨어서 제대로 잠도 못잤다 택시기사가 온다고 꼭 약속은 했지만 지가 늦잠을 자거나 무슨 사정으로 인하여 못오면 그만인 것이다. 내 또한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5시 15분 까지 기다려 보고 안오면 빨리 짐을 들고 나가 다른 택시를 잡아야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어제 약속하면서 계약금으로 얼마를 주는 것은 떼일 염려도 있고 내가 택시기사한테 100루피라도 받아눟는건 더 어려운 일이다 염려 덕분인지 택시기사는 5시 정각에 약속을 지켰다. 레 공항에 도착하고는 또 고민이 올 때 처럼 추가 짐요금을 더 내라고 할까봐 사실 어제밤 짐 쌀 때부터 신경을 썼다. 그런데 올때와 지금은 짐무게 차이가 별로없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