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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마트 - 케다르나트로 가는 경유도시

조시마트 Josimath 해발 1,845m는 델리에서 케다르나트 사원이나 꽃의 계곡으로 가는 경유 도시이다. 난다데비 설산이 보이는 케이블카 전망대 1인 요금이 왕복 750루피로 비샀다 혼자 타고 22분 올라가서 구름낀 산만 보고 약간 추위에 움츠리며 다시 케이블카 박스‘가 올라올 2시간 동안 주위의 산과 경치를 구경하고 있다가 내려왔다 손님은 나혼자 뿐이 었으며 정상에서 약 1시간 정도 구경하고 내려 올때도 혼자 타고 내려왔다. 해발 높아 좀 추웠다. 케이블카 매점에서 4대 성지와 꽃의 계곡 CD 2장 구매했다 설산사진 32장과 큰 지도한장도 그기서 사고 점심식사는 호텔에 와서 초고추장으로 라면 비빔면 조리해 먹었다 좀 쉬다가 2시에 출발해서 고빈드 가트 반대편으로 산길 1시간 30분 걸어 내려갔다 여..

카테고리 없음 2023.11.25

야남 - 인도 동해안의 평화로운 소도시

오전 10시에 종합버스 터미널[스탠드] 가서 버스타고 지도 보고 1시간정도 찾아간 야남 [Yanam]은 면 크기의 시골마을인데 버스 스탠드에서 조금앉아 쉬다가 내려가니 재래식 시장이 크고 물건과 볼거리가 많았다. 이런 동네에서는 나처럼 외국인 여행자를 잘 볼수없으니 나는 그네들을 보고 그사람들은 나를 처다 보고 서로 어색해도 반가운 눈빛이다. 점심 식사는 그 시장통 안에 있는 식당에서 토탈라이스 [정식]. 아이스크림콘. 쥬스 한병 먹고 쉬다 나왔다. 그 시장은 특징은 없었는데 반촌 재래시장으로 큰편이고 물건도 다양했다. 코부라 뱀을 광주리에서 꺼내 보여주는 사람도 구경했다. 온몸에 은칠을 하고 도움을 구하는 소년도 보았다. 사진 찍기 바빠 50루피라도 돈통에 넣어주는 생각이 안나고 숙소에 돌아왔어야 알고..

카테고리 없음 2023.11.17

고팔푸르 온 시 - 벵갈만의 넓은 바다

고팔푸르 도착 비사카파트남을 오전 8시에 출발하여 이치차 뿌람에 오후 3시 도착하여 버스 갈아 타고 바람뿔 까지는 40분 걸렸고 바람푸르에서 또 버스 갈아타고 고팔푸르 온 시 까지는 50분 걸렸다. 여기도 버스로 8시간 걸려서 왔다 시사이드 브리즈 호텔은 지은지 오래 되어 딴 호텔과 다를바 없는데 넓은 발코니에서 바로 앞에 푸른 벵골만 바다 그리고 부셔지는 큰 파도소리, 놀러 나온 많은 사람들 구경 - 고빨뿔 온시는 인도의 전형적인 피서지와 같이 입구부터 식당. 술집. 기념품상. 노점 먹거리 등 많은 행락객과 함께 벅적이고 있었다. 나는 이런 바닷가의 풍경과 분위기만 봐도 기분이 들뜨고 좋았다. 내가 찾아 헤메는 곳이 바로 이런 바다 란걸 느끼고 있었다. 인도 어딜 가도 사람 많이 북적이는 것이 큰 장점..